Jeno Hubay & Carl Flesch The HMV Recordings Biddulph Lab 045 헝가리 출신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예뇌 후바이와 카를 플래쉬는 오늘날 금세기의 가장 위대한 바이올린 교사로 추모 받는다. 그들의 수업방식은 대단히 대조적이었는데, 후바이는 뷔외탕에게서 물려받은 전통적인 음색의 아름다움과 기교적 도약을 전수한 반면 플래쉬는 바이올린 연주에 현대적인 분석적 방법을 원리로 확립 시켰다. 교사로서 바이올린계에 미친 영향력만 아니라 두 사람 모두 독주자와 실내악 연주에 중요한 인물들이었다. 예뇌 후바이(1858-1937)는 부다페스트에서 출생하였고, 부친에게서 바이올린 수업을 시작하였다. 15세에 베를린에서 요하힘의 제자가 되었고 프란츠 리스트에게 격려를
떡국도 마니 드시구... 전 오늘오후부터 7일까지 쉽니다요. 그럼....20,000
안녕하세요? 전광방의 개설을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조용히 맘으로만 축하드리려다가, '잎새주' 말씀에 글을 씁니다. ^*^ 지난 주에 '잎새주'를 한 번 먹어봤는데, 맛이 좋더군요. 서울이라, 참나무가 거의 최곤줄 알고 그냥 먹었었는데 앞으로는 가능한 한, 잎새주를 먹어야겠더군요. 설방 아지트인 압구정동 삼겹살집에도 잎새주 구비해 달라 하구요. 에구, 아침부터 술타령이 됐네요. 그럼 즐음하시구, 설 잘 쇠세요. 꾸벅!
신전무님, 오늘도 음악의 삼매경에 빠지심을 축하드립니다. 전 어제 와인을 바닥내서 이제 맥주로 시작할까 합니다. 재즈, 클래식을 번갈아 듣다가 지금은 Eric Clapton 의 'One More Car : One More Rider' 실황앨범중에서 'River of Tears' 가 흘러나오네요. 전번 토요일엔 덕분에 하이엔드 사운드를 와인과 더불어 만끽했는데 조만간 시간이 되면 신세를 갚겠습니다. 편안하고 넉넉한 밤이 되시길 바라며. 남해에서 4학년 올림.
몇일을 거슬러 올라간 지난 토요일 저녁. 저의 오디오룸에서 10Cm의 작은 움직임이.. 혁명에 가까운 소리(음향)의 변화를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됴입문 1년도 안된 왕초보인 저의 방에서 전광판 발기인인 고수들이 음주(音酒)를 즐기던중 스피커 위치가 맞지 않다는데 의견통일 스피커를 안쪽으로 10Cm 옮기고 토인을 약간 조정하였습니다. 움직이기 전과 후의 소리를 듣고 저는 기절초풍 직전까지.... 우와 소리가 그렇게 달라질줄은 꿈에서나 그려보았던 변화가 아닌가 그저 신기하기만 할뿐 고수가 괜히 고수가아니니 나뭇꾼은 그저 산신령의 가르침에 천혜의 복으로 알고... 마침 오늘 하클장터에서 구입한 NBS 인터 발란스선이 도착하여 CDP와 뿌리에 연결하고 사용하던 인터(N
근데 거시기 싸이트관리가 안하는지,뭔가 이상하더라구요. 에러가 있는지,아니면 관리포기인지? 저번에 총무님이 말씀하셨었군요.... 방장님이 말씀한줄알고...^.^ 집사람왈! 방장님이 제일 영계틱하고,잘생기셨다더군요....
- 판소리 명창의 기록자 - 碧笑 李榮珉 天質聲量不可攀(천질성량불가반) 타고난 성량(聲量) 견줄 이 없는데 春臺絲竹感君恩(춘대사죽감군은) 춘당대(春塘臺) 공연 베푼 임금 은혜 느꺼워라. 廬山瀑布三千尺(여산폭포삼천척) 여산(廬山)폭포의 삼천 자 되는 세찬 물길이 飛落南原出道門(비락남원출도문) 남원(南原)고을 암행어사 출도시에 떨어지듯. 충남 서천 출신으로 고종의 총애를 받았던 근세 5명창 중의 한 사람인 이동백(李東伯 1866-1950)의 소리를 듣고 읊은 7언절구의 한시다. 이동백은 사내답게 후리후리한 키에 건장한 몸집의 어전광대로서, 정삼품인 통정대부(通政大夫)를 제수받을 정도로 그 성량이 우렁차고 좌중을 휘어잡는 당대명창이었다. 이 한시에서도 이
안녕하세요 정구영님? 광주에서 첫번째로 글을 올려주신 분이라서 더욱 반갑습니다. 옆에 계시는 동호인분들 새끼줄에 영광굴비 엮듯이(?) 많이 달고 오시면 더 반갑겠습니다. 앞으로 모임이 있을 때 만나뵙고 즐거운 시간을 나눴으면 합니다.
얼마전 모임때 총무님을 뵙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눈 쌓인 하얀 겨울을 생각나게 한 하얀 845P.P가 울리는 좋은 음악 잘들었습니다. 리스닝룸/앰프/CD플래이어/스피커 다 좋았습니다. 총무님께서 함께 하셨으면 더 좋았을것을.... ▶조 과장님께서 안부 여쭤서 건강하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공개되어 버렸네요. 공간이 부족한데 욕심만 앞서가지고 파워, 프리, 스피커가 2조가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볼성사납게 겹쳐놓기까지 하면서 2조를 쓰는 이유는, 제가 워낙 여성보컬(특히 소프라노)을 좋아해서 "젠센310 + 300B파워"로 물려놨고요. 작년에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순천문예회관에서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윽한 현소리에 매료된 나머지 그날 집에 돌아오자 마자 젠센310에 현악위주 음반을 걸어보았는데 너무 시끄럽게 들려서 작은 탄노이를 하나 더 구하게 되었고, 현악음반 감상 전용으로 "탄노이 그리니찌2 + 845파워"를 사용중입니다. 고수님들께 저의 추한 모습을 까발린 것 같습니다요. 귀엽게 봐주세요..^oo^
대.경방 방장님 이렇게 축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거대한 바다에 몸을 담근 듯 합니다. 하.클 이라는 거대한 바다에 전.광판이 발전하길 대.경방 방장님도 함께 빌어주세요. 이미 자리잡은 대.경방도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늦게 나마 전광방 개설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예향의 도시에 오됴공력이 높으신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즐음하세요. 대경방 방장 올림
고동진님 안녕하세요. 고동진님께서 말씀하신 분은 아마 김경태 총무님 같습니다. 제가 속하고 있던 방은 와싸다 클럽의 음악방'知音同人'입니다. 지금도 글은 올리고 있습니다. 고동진님 만나서 반가웠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음번에 방문하실때 또 뵙기를 희망합니다. 고동진님 노래 솜씨 빼어나던데...한 번 더 듣고 싶습니다....*^^*
두 분께서 주거니 받거니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글 솜씨는 두 분 다 20대 청년 같습니다. 신상근님(29세)/서만돌님(28세)<- 만돌님은 십 수년째 28살 입니다. 그럼 상대적으로 만돌님께서 나이가 더 들어 보인다고 해야하나요...*^^*
아니 신전무님 지천명을 훨 넘기신 분이 글쓰는 품새는 완전히 486으로 보입니다.. 글만 읽다가는 잘못하면 20대 청년으로 보겠습니다. 마음이 저희들보다 더 젊으셔서 항상 원기 왕성한듯 합니다.. 아닌게 아니라 '전광방'이란 단어가 어렵긴 어렵습니다.. '전광판'으로 발음하는것이 훨 쉬운것 같습니다.. 사모님의 은혜와 신전무님의 깊은 환대에 저도 모르게 리플을 달았습니다.. 오늘도 음악 들으실거죠?? 요아래 진민장형님이 올린 브라더스 포 한번 들어보십시오 상당히 좋던데요.. 아마 신전무님 리스닝에서라면 환상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서만돌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