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unit을 채용한 360' 지향의 스피커입니다. 옛날에 Ohm speaker의 Walsh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런지. 저는 방안을 구석 구석 소리로 채워 주는 그 스피커를 잊지 못합니다. 그 walsh의 idea를 계승했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는 이 windspiel은 거의 전대역을 담당하는 DDD unit와 Eton의 우퍼로 2way 구성입니다. 우퍼는 100Hz이하인가... 거의 subwooper의 수준이고 이 스피커의 핵심은 뭐니머니해도 DDD unit이죠. 이런 형태의 스피커, 우리 나라에서 별로 인기없는 걸로 압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에서 인기 없는 스피커에 호감이 가는 군요. Vandersteen도 아무 불만없이 7년을 썼지요. wadia 21, krell KRC-3, krell
얼마전부터 새로들일 인티앰프를 물색하다가 우연히 레가에서 무료로 기기를 빌려준다는 얘기를 듣고 그곳 운영자님께 메일을 띄웠는데, 친절하고 호의적으로 미라를 흔쾌히 내주셨다. 솔직히 약간 당황.. ^^ 필자가 쓰고있는 스피커가 다인 오디언스50인데.. 아주 좋은 기기는 아니지만... 뭐 다인의 소리는 유감없이 내주고 있는 기본기 탄탄한 놈으로 아주 만족하고 있다. 다인이 원래 유명한 Power Hungry타입이라.. 그래도 오디언스는 보급기 레벨이라 만만히 보았는데.. 안그래도 큰코를 무지하게 다치고 있는 중이었다. 전에 쓰던 J(국산)앰프에선 택도 없는 구동력에 고음은 덤벼데고.. 아랫도리는 온데간데 없고... 뭐 이런놈이 있나 싶었다. 그래도 나름대로 탄탄한 평을 받는 인티인데...
1.전형적인 클래식 취향으로 특히 피아노의 재생에 탁월하다. 2.음색은 약간 어두운 편이며 음상은 약간 뒤쪽에서 형성된다. 3.깊고 맑은 저역을 가지고 있으며 중고역과의 밸런스도 좋다. 4.선은 약간 가는듯 섬세하고 악기의 분해능력이 탁월하다. 5.실내악이나 대편성을 가리지 않는 올라운드 플레이어형. 6.구동력이 부족한 앰프에 물려보면 밸런스가 금방 무너진다. 7.비교적 넓은 공간이라야 시원한 음장감을 기대할 수 있다. 8.스피커의 셋팅 위치에 민감한 음질 특성을 보인다. 9.디자인에 호불호가 갈린다. 10.반드시 구동력이 좋은 앰프를 물려 들을것. - 오디오리서치신형,크렐신형,안틸레온시그니처,등 대형 파워 와 비숫한급의 프리앰프 매칭 권장.
보기에 아름답지만 전체적으로 약간 왜소한 느낌을 받는다.그러나 실제 음을 들으면 대단히 아름답고 부드러워 놀라게 된다. 에이징은 최소 1개월을 거쳐야 밸런스가 잡히며 음색이 약간 어두운 관계로 밝은 앰프로 울리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예,마크레빈슨, 패스, 어쿠페이즈, 트론 등 파워앰프) 청취자와의 각도나 뒷벽과의 거리 등에 대단히 민감한 스피커이므로 항상 최적의 울림을 찾기에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최적의 위치가 결정되면 대단히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다고 생각됩니다. 헤비메탈, 현대소스의 팝에서는 저역의 댐핑이 약간 부족하여 박력이 모자라지만 그외의 소스에서는 상상외로 음이 좋다는 것을 알게된다. 클래식만이 아니고 부드러운 발라드 풍의 팝, 가요도 잘 울린다는 뜻이다. 취미의 스피
안녕하세요? 기기를 구입하실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하고 올립니다. 제가 쿼드606을 2년간 사용하고난후 606-2를 현재까지 7년간 사용하고 있는 궈드 애용자 입니다. 약 10년동안 많은 기기 바꿈질이 있었지만 궈드만큼 음악감상에 적합한 기기를 못만났다고 해야할까요?^^ 가격대비 훌륭한 성능.아담한크기에 브리티시사운드의 전형적인 앰프라고 생각합니다. 기기내부를 열어보면 현재하이엔드기기와 별다른 차이점을 못느낍니다.(물론 하이엔드는 고가의 부품을 사용했겠지만) 저는 궈드34프리에 606-2를 매칭하여 아무런 불만없이 잘듣고 있읍니다. 여태까지 말썽한번 없었구요,사용할수록 애착이 가는 기기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궈드66CDP,탄노이 에딘버러스피커에 매칭해서 사용하고 있읍니다
Eclipse-III 와 비교하면 은선 특유의 컬러링이 약간 가미되었다. 역시 직결한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약간의 긴장감이 도는 것은 여기서부터 Wireworld의 하이엔드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기기가 신품으로 500만원 이상 된다면 투자 가치는 충분하다. 그러나 500만원 이하라면 Eclipse-III 보다 두배의 가격을 소비할 필요는 없다. 골드 보다는 선재의 갯수가 적지만 이보다 또 두배의 가격을 더 주고 골드를 살 필요가 있을까. 아마 MBL을 소유한 분이면 골드를 선호할 것이다. 들어본 은선 중에 은선 특유의 소리가 가장 덜 느껴지는 하이엔드 케이블이다.
여러 케이블을 섭렵했지만 이 케이블은 완벽에 가깝다. 왜 MBL에서 이 케이블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지 알것 같다. 최고의 시스템을 추구하는 MBL의 제품 특성을 가장 정확히 들려주기 때문이다. 케이블을 사용한 것 같지 않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잘못 사용했다간 기기의 단점이 들통 나서 기기를 내보내야 할 경우가 생긴다. 이 케이블로는 시스템의 튜닝을 하기 힘드는 것이 컬러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단지 시스템의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니 자신의 시스템의 성능 평가를 위해서도 한번 써 볼만 하다. 가격 대비 성능 뿐 아니라 가격을 불문하고서도 최상의 선택이 될 만하다.
다인 오디오의 최고급 트위터 에소타와 빠른 응답 특성을 자랑하는 에톤 우퍼로 구성된 초호화 2-way 스피커이다. 잘만 울리면 다인오디오의 크래프트보다 훌륭하며 가격대비 성능은 최상이다. 강력한 제동력이 요구되는 파워로 구동해야 하며 소스기가 부실하거나 시스템의 부실한 점은 그대로 다 드러나는 형이라 매칭에 신경을 써야 한다. 비슷한 가격대의 소스와 앰프를 매칭 시켰다간 십중팔구 실패한다. 적어도 TR 250W 급은 되어야 하며 고역이 너무 강하지 않은 앰프를 추천한다.
소니의 SCD-1과 비교할 때 (두 기기를 모두 사용하고 있음) 이쪽이 사용하기가 훨씬 쉽고 TR 앰프와의 매칭도 훌륭하다. 직결해서 사용할 수는 없지만 passive 앰프로 사용하더라도 잘 다듬어진 소리여서 SONY 보다 우수한 음악성을 가진다. 특히 밸런스 쪽은 이것은 완전 밸런스형이고 출력단도 훌륭히 마무리되어 있어 프리를 가리지 않는 범용성도 갖추고 있다. 일반 CD의 재생도 훌륭하여 단점을 찾기가 쉽지 않으나 소리가 약간 소니보다 무른 편이어서 파워 앰프를 제동력이 좋은 것으로 조합해야 한다. 가격 대비 성능은 탁월하다. 참고로 Linn의 Sondec 12 CDP와의 대결에서 슈퍼 CD 재생은 승리했다. (그러나 일반 CD의 재생에서는 Linn의 일방적 승리.)
어느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두루 두루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 주는게 오디오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딱 안성마춤이라 생각됩니다. 특별히 가리는 앰프도 없고, 능률은 89dB 이지만 소출력 진공관이나 TR 앰프로도 충분히 울릴 수 있습니다. 팝이나 롹을 즐겨 들으시느 분들중, 특별히 쿵쾅거리는 저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움이 약간 남을 듯 합니다.
먼저 나름대로 느낀점을 얘기하자면 96년도 신품구입후 지금까지사용했습니다 입문할때부터 몆년전 부터는 서브로 주로 fm 청취용 (pc 사용할때)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 출력 모델들을 통신 장터에서 아마 제기억으로는 외산 국산 포함 20가지 정도 사용해보았습니다 음질면에서 좋았던 모델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써보았던 소출력 인티에서는 매그넘이 가장 좋았습니다 당시 인기있었던 오디오랩이나 크릭 오라 뮤지컬 피델리티 등.. 그래도 좋았던 모델은 8000a가 가장 질감이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각 기기별로 음색이 좋았던것은 매그넘이었구요 흔히들 새로운 기기 들어오면 비교청취를 합니다 나름대로 특색이 있지만 매그넘으로 청취했을때는 저는 미련없이 새로 들어온 녀석들을 손해보고 동호인
이 녀석을 구입한지 벌써 2년 가까이 되는군요. 그동안 다른 기기들은 수많은 바꿈질이 있었으나 이녀석 만큼은 굳건하게 제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현재 cf2000 + NHT SUPER-2 + MIT T2 BIWIRE로 듣고 있습니다. 즐겨 듣는 음악이 팝과 째즈와 가요, 클래식 30% 정도인데 고루고루 만족합니다. 특히 째즈와 팝에서는 단연 발군입니다. 언젠가 PIONEER DVDP S5와 비교 시청을 해보았는데 우리 사무실의 어린 후배도 바로 소리의 차이를 잡아내더군요. 중고로 나오면 거의 바로 나가더군요. 잘 나오지도 않지만... 매물이 나오면 바로 구입을 하셔 들어보세요. 실망하시지는 않을 겁니다.
우연하게 접한적이 있는 celestion SL600의 소리가 아주 인상깊어 장터에 그 제품이 올라오기를 유심히 살펴보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내눈에 띄인 놈이 이놈.. 모양새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었기에 그날로 싸들고 와서 몇달이 지났다. 1미터 정도 슬림한 키에 5" 우퍼 2개, 4.5" 미드하나, 1" 알미늄 돔트위터 하나로 이루어진 베이스 리플렉스 형 톨보이... 앞쪽으로 라운드진 커버까지 아주 핸섬하다. 기대했던 celestion의 밝고 화사한 중고역과 넓게 펼쳐지는 무대는 나를 실망 시키지 않았지만... 음.. 600보다는 확실히 모든점에서 한수씩 뒤진다. 구동하기가 악명높은 600(82db)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음압(90db)에도 불구하고 몽글몽글한 저음을 뽑아내기
인켈 테마를 쓰다가 바꾸어서 들어보았습니다. 테마의 경우 필립스 CDM9 Pro를 사용하지만.. 아쉽게도 메카니즘을 제대로 구동시키지 못합니다. 그게 기술력이지 않나 싶습니다. 중고가로는 소니가 테마보다 약간 높은 편이고 최근 중고가격으로는 60-70만원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신품의 경우 아주 어렵게 구할 수 있는데 110-130 정도합니다. 하위 모델인 X3000이 신품으로 75만원하는 것을 용산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메카니즘이 좋기 때문에 트랜스포트로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트랜스포트로 사용하려면 CEC 5100 정도가 더 적당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트랜스포트의 경우 상위버전과 동일한 트랜스포트라고 합니다. 소리의 경향은 대역폭이 넓다는 것입니다. 소
S500을 구입 한지 약 한 달 정도 지났다. 현대적인 깔끔함과 고급스러운 은빛 마감이 돋보이는 외관은 이전의 NAD 이미지와는 달라 보인다. 나 역시 어려운(?) 시절 NAD의 제품들을 사용했던 터라-오디오 파일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음-, NAD의 새로운 CDP에 대한 기대감 보다는, 그 음악적인 만듦새가 어떻게 완성되어가는지 궁금했다. 약간은 그늘진 그러나 너무나도 소박하고 음악적인 그 소리가 그리웠는지도 모르겠다. 우선 최근 나오는 중•고가 CDP들이 그렇듯 24비트 DAC에 밸런스 설계를 했다는 점이 강점이란다. 불행하게도 내 앰프에는 밸런스 단자가 없어 연결 할 수 없었다. 되는 데로, Ixos 100.03 XG RCA커넥터에 연결해 시청하고 있다. 혹시, 황금시대의 위대한 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