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CLUB, High-end Internet

이사장님 구두가 인기네요. 그래서 저도 구두사진하나 올립니다.ㅎㅎ 어제 딸아이가 이번주 다가오는 결혼기념일 선물을 사준다고 해서 장보러갔다가 빅세일하는 구두를 얻어 신게 되었습니다.   딸아이 쌈지돈으로 엄마아빠 두개 다 부담할 수 없어 엄마구두는 제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예년에 케잌 하나 얻어먹다가 구두 하나 얻어 신으니 뿌듯하네요.ㅎㅎㅎ

[몽크투바흐]감상회(3/9 토요일 오후 4시) 안녕하세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계절의 작은 변화들 속에서 삶의 즐거움과 위로를 느끼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카페 몽크투바흐]는 매주 토요일 오후4시 음악감상시간을 갖습니다. 오디오쇼에서 들을 수 있는 음향이라고 생각되는데, 한번쯤 오셔서 청음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에도 지난주에 이어서 <2013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프로그램>곡들 중 특히 사랑받는 곡들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감상회시간에 클래식 이외에 재즈, 월드, 등 기타장르에서도 한 두곡씩 같이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이번 주에는 커트 베스터(Kurt Bestor)의 <Prayer of the Children>을 들려 드

안녕하세요?   하이파이클럽에 전북방이 있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40대 초반에 아이둘을 기르고 있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취미로 바이얼린(원래는 딸과 같이 하다가 딸은 그만 두고 저만 하고 있습니다)을 하고 있고 최근에 오디오에 관심이 있어서 오디오를 구입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취미로 바이얼린을 하면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데 연습하는 곡들을 사실 많이 들어봐야 하기에 점차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전주 토다이 임재홍 연주때에도 연주를 들었는데, 여기에서 보니 회원님들도 들으신 분들이 있네요.)   얼마전 아는 지인이 클래식을 위주로 들을 경우 스피커는 하베스, 혹은 자주 바꿈질을 하지 않을 경우 탄노

저는 제주변의 모든것들을 특별한 이유없이 자주바꾸지 않습니다,한가지만 빼고,,,(아시죠?)   겨울코트 2벌인데 한벌은 11년전 결혼전부터 입던거고,또한벌은 6년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바지도 떨어지기 전까지는 그냥 입습니다, 살이안쪄 사이즈가 변동없으니 몸에 계속맞네요 셔츠도 세탁중에 목부위 떨어지면 마트가서 한장사고 아니면 입던거 계속 입습니다 승용차는 운전하는거 싫어하고 고철덩어리 관심없어서 고장없이 굴러만가면 그냥 계속탑니다^^   밥도 주면 주는데로 감사히 먹습니다,안주면 말고^^ 음식맛도 잘못느껴 배만 안고프면 좋습니다 지금 살고있는 우리집도 7년째 살고있는데 이사하려니 귀찮아서 그데로 살고있습니다 잘삐지는 마눌님도 찌지고ጠ

막둥이땜시 저만 일찍 나와서 서운했습니다.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즐거웠습니다.. 이제 군산파가 갑자기 세력이 늘었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내자는, 예나 지금이나 별 변한 게 없는 썩 적극적이지 못한 그 성격 탓이거나 아니면 손 잡은 지 35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능력 안 되는 남자 만난 불운 탓으로, 그나마 순전히 본인의 착한 성품 하나로 일군 몇 되지 않는 모임 중 하나에 소집되어, 점심약속일 것 임에도 열 한시를 갓 넘기자마자 ‘다리야 날 살려라’ 하고는 집을 나섰다. 그래서 집구석은 음악소리 뿐이다.   모처럼 호젓이 앉아 먹 갈고 화선지 펴 우선 천자문부터 몇 자 그리다 보니 점심시간이다. ‘먹기와 살기’중 어느 쪽을 수단으로 볼 것이냐에 대한 고색창연하고 진부한 주제를 굳이 들먹일 것도 없이, 냉동실에서 동면 중인 만두 몇 개를 넣고 끓여 낸 라면 한 냄비는 내게 식도락과 포만감, 그

안녕하세요?? 먼저 회원님들의 많은경험과 좋은정보를 공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이곳 장터서 오디오리서치 SP-9MK2프리앰프를 구입하였슴니다 음색,기기상태등 모든것이 마음에드는데 볼륨이 마음에들지않네요 볼륨이 게인이 높아서 그런지 볼륨 한스텝이 소리차가 커서 미세조정이 안됨니다 현재볼륨보다 성능이 동등하거나 성능이 더나은 미세조정이 가능한 볼륨으로 교체코져 회원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위 요건에 충족하는 1. 장착가능한 볼륨이 있을까요? 2. 가능하다면 교체시 단점은? 3. 구입처및 제품명?, 가격?(예상치) 4. 다른기기들은 볼륨으로표시되어있는데 이기기는 게인(GAIN)으로 표시되어 있네요 볼륨과 게인은 다르지않나요? 역활이 틀리나요? 왜 이기기는 볼륨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무슨 이유가 있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겨울~~ 그래도 봄은 옵니다, 토욜날 봅시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있었던 하우스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 독주회 후기 올립니다. 바로 후기를 올린다는게 좀 늦었습니다.     하우스 콘서트를 접하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가까이서 연주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그런지 감동이 배가되는 느낌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 님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바로 해외로 유학을 하신 해외파 이시고.. 현재 서울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연주자 입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 처럼 넉넉한 풍체에서 느끼지듯... 연주스타일은 한마디로 힘에 넘치는 풍부한 음색을 연주해주시는 스타일 입니다.   연주도 연주지만.. 힘있는 프레이징시 조명에 비쳐지는 송진가루가 날리는 모습에... 연

안녕하세요..   지난 번 린 LP-12 턴테이블 서브새시 업그레이드 글 올렸을때.. 많은 분들이 린 레이블이 없다고 지적하셔서... 직접 만들어 완성했습니다. 그냥 포토샵으로 원래 레이블과 똑같이 디자인해서 만들었습니다.   레이블 붙이기 전 사진 레이블 작업한 사진 입니다.

지난번 질의한 "요일" 결정 결과가 어느정도 나온듯 하여 발표 합니다. 총17분이 설문에 응해 주셨고 아무때나 가능하신 세분은 통계에서 제외 하였으며 주말은 가족과 함께 하여야 하기에 토요일도 제외 하였습니다.   월요일 이 좋다는분   3표   화요일 ----------    7표    수요일 ----------    7표    목요일 ----------    6표   금요일 ----------   10표   

지난 3월1일 휴일 코엑스로 가서 오디오쇼를 둘러보았습니다. 여기저기 부지런히 돌아다니다보니 하이파이클럽에서 올린 현장사진 두컷에 저도 찍히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CD 매장에서 음반고르는 컷과 아이소폰 대형 스피커와 챕터 앰프 시연회 컷에서 보이는군요. 당일 친구와 동행하여 12시 넘어서 도착한데다 3일 연휴 교통편이 밀릴것을 감안하여 오후 6시 고속버스 표를 예매하고 갔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유혁준님과는 조우를 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10년 넘게 매년 행사장을 방문하여 들어보니 국산과 외제 할것없이 전체적으로 기본성능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감각의 차이겠습니다만 이번 오디오쇼에서도 느꼈지만 소나타, 성악, 재즈, 가요, 팝

 낼모레 수욜 하클 전전방 정모입니다.     저녁 식사 장소는 군산 나운동 차병원골목 우정명태입니다.  신음방에서 48 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군산에는 우정명태가 2 곳입니다. 2곳 중에 신음방 옆 우정명태입니다. 네비 아가씨는 다른 곳 우정명태 알려줄거에요.ㅋ   시간은 7시 40분 이고요.    2차는 신음방에서 하도록 할께요.    식사 장소가 붐비는 관계로 좌석 확보를 위해서 인원 파악이 필요합니다.  참석 가능하신 분은 리플 남겨 주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호가한 인원파악 꼭 필요해요.^^      

본론 이전의 사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요점은 ACO 상임시절 하이팅크는 최정상 오케스트라를 이끌면서도, "평범하다. 개성이 없다. 밋밋하다. 교과서적이다" 이런 평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사실 하이팅크의 음악철학 자체가 지휘자와 연주자는 위대한 작곡가의 성과를 재현하는 역할이다. 즉, 작곡가 이상으로 지휘자가 주목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원칙에 충실했습니다.   그러나 하이팅크가 우직할 정도로 이런 원칙에 충실하게 쌓아 왔던 음악적 내공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깊어졌습니다. 더 주목을 받았던 지휘자들이 세상을 떠난 것도 있겠지만, 이미 지휘자로 56년..ACO상임부터 계산해도 52년간 꾸준하게 정진해 온 하이팅크의 누적된 공부와 연주경험..이건 주로 LP로 음악감상을 했던 애호가들이 그의 6

베르나르드 하이팅크..1929년생입니다. 비슷한 연배의 유명 지휘자로는 쿠르트 마주어, 미하엘 길렌,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콜린 데이비스 (이상 1927년생), 크리스토퍼 폰 도흐나니,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앙드레 프레빈 (이상 1929년생), 로린 마젤 (1930년생),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 (1931년생) 등이 있고 2004년에 세상을 떠난 카를로스 클라이버도 1930년생입니다. 참으로 많은 지휘자들이 탄생했던 시기였고, 이제 이들의 이름은 인간문화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고령이라 향후 많은 활동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하이팅크의 음악 경력 출발은 바이올린이었고, 음악원 졸업후 직업은 네덜란드방송필의 바이올린주자였습니다. 그러다 지휘 공부를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