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테이블을 하나 구입하여 셋팅에 골치앓고 있는 잼뱅입니다. 특히 지난번 많은 도움주신 고수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날20년에 그냥 듣기만 했지 셋팅에는 무관심했던 탓이라고 넘겨버리기에는 너무도 자신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이 참에 그 쪽으로도 공부해야지(?)하게 됩니다. 각설하고 얼마전에 오랫동안 잘 듣던 520을 처분하고 새로 구입한 턴테이블의 셋팅을 일자형 수평계로만 하다가 어제 시중에서 거금 4,500원을 투자하여 원형 수평계를 구입했지 뭡니까? 원형 수평계로 턴테이블-VPI TNT-을 셋팅하다 보니깐 1자형 수평계에 서는 들어나지 않던 중요한 하자가 들어나는 겁니다. 바로 베이스는 수평을 잡았는데 암보드는 수평이 되질 않는겁니다. 1자형 수평계로는 암보드의 수평을 잡을
耳懸鈴鼻懸鈴이라... 이렇게 생각하든 저렇게 생각하든.. 그것은 그 사람만의 권립니다. 더구나 오디오의 주관은 그 누구도 못 말리지요. 이성적인 토론은 격할수록 좋으나 감정싸움은 비록 사소할지라도 얻을게 없습니다. 골이 깊어질수록 상처 또한 커질뿐입니다. 클립시님! 그리고 조현철님! 두분 모두 이 동호회에서 항상 좋은 말씀을 주시는 분들입니다. 지금까지의 토론으로도 두분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니 이쯤에서 접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두 분 너무 흥분하셔서 토론이 썩 아름답지 않게 전개되는 듯하여 아날로그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외람되게 끼어 들어봅니다 제대로된 결론이 나지 않는 합의 보다 제대로 된 치열한 토론이 더 좋습니다만 이정도로 감정이 대립하면 이성적 토론보다는 서로 헐띁기에 치중하게 되 않하느니만 못한 토론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이런 원론적인 이야기는 집어치우고 다른 원론으로 넘어가면^^ 슈어 V는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카트리지라고 봅니다 이 카트리지가 나쁘다, 무조건 소리가 않좋다라고 한다면 쉽지 않은 문제가 야기될 정도로 (진짜로 큰 문제가 야기됩니다) 카트리지의 표준이며 가격대비 성능의 챔피온입니다 하지만 좋은 약은 어떤 특정한 질병에 적용되는 모든병에 적용되는 약은 좋은 약이 아닙
클립시님이나 조현철님이나 모두 맞는 말씀 입니다. 클립시님의 얘기는 슈어 V15는 왠만한 MC카트리지 보다 더 나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니 더욱 좋다는 말씀 이지요. 이 말씀은 이미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인정하는 얘기이니 틀림없는 맞는 말씀 입니다. 저 역시도 V15 애용자 이니 무슨뜻인지 잘 압니다. 조현철님의 말씀은 기본적인 MM과 MC의 차이를 말씀 하신것 이지요. MM이 MC보다 음질이 못한것은 보편적인 진리 라고나 할까요. 이 또한 LP의 진도를 좀 나간 분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고 아는 사실 이지요. 그런 얘기로 두 분이 설전을 갖는 것은 별 무의미 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본내용과는 무관한 막귀, 시스템 비방은 위험한 발언 입니다. 이쯤에서 서로 그만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역시 클립시혼을 사용하시는군요. 클립시혼으로 재생되는 소리에서는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겠지만, 그것은 개인의 취향의 문제일것이고, 이른바 평탄한 주파수 특성을 가진 앰프나 소스를 물렸을때 여차하면 쏘는 소리를 만드는 것은 사실이죠. 아마도 다른 시스템부분이 고역의 에너지를 팍 줄여놓은것을 매칭시켰겟군요. 님께서 MM의 소리를 선호하는 이유가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문제는 그러한 님의 특별한 조건하에서의 MM 소리를 일반화 시켜서 호도하시는것은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전세계의 수많은 오됴파일들이 mm보다 고가인 MC를 선호하는것은 그들이 돈이 많아서도 아니고 그들이 다 막귀여서도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장시간동안 검증받았다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읍니다. 언제 어디서 글을 올리
"클립쉬혼이 쏘아댄다",,,,,흠............................................................................................................................................................................................................................... 얼토당토 않는말씀....그정도 수준 밖에 안되는 님하고는 더이상 얘기도 못하겠습니다, 그럼 제가 지금 쏘아대는 스피커를 제 평생의 애장기로 삼겠습니까? 여러분 귀는 부처님귀고 저의 귀만 흔히 말하는 막귀로군요,,,,,,,, 쏘아대는 그 소리를 수년간이나 참
엘피에서 정보량을 잘 뽑아내려면 엘피와 카드릿지가 물리적 접촉을 통해서 엘피에 새겨진 내용을 그대로 앰프로 전달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MC가 월등합니다. 왜 그런지는 공부해보십시오. MM을 사용했을때 나한테는 더 원음에 가깝게 들려다고 주장하신다면 반박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차피 오됴는 취미라 자기가 좋으면 그만이죠. 하지만 mm이 mc보다 원음재생에 탁월하다고 주장하신다면 아니라는 거죠. 필히 제대로 된 mc시스템을 못들어보신게 틀림없읍니다. 님의 시스템이 궁급합니다. 고역쪽으로 에너지가 바이어스 되어 있지 않은지 체크해보십시오. 만약 아이디처럼 클립시를 스피커로 쓴다면 여차하면 쏘아대는 소리가 날테니 정확한 mc소리에 귀가 아플수도 있겟읍니다. ps. 제가 현재 사용중인 카드릿지는
별로 밀접한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카트리지가 비닐의 음골에 물리적으로 각인된 정보를 얼마나 세밀하게 긁어내는가"와 "카트리지의 스펙 상 재생 주파수 대역이 얼마나 되는가"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슈어 V15의 재생 주파수 대역이 10 - 25.000 hz 이고 오디오 테크니카의 AT33PTG는 15 - 50.000 Hz 라서 슈어가 더 원음에 가깝다는 것도 무리한 주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원음이 특정 대역에 몰려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제조사 발표의 수치만으로 더 원음에 가깝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실재 재생음을 들어보면 약간의 개인차, 호불호를 판단하기 어려운 정도겠지요. V15는 좋은 카트리지임에 틀림없습니다. 저도 한동안 사용한 적이 있고 딱히 음악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는
첫째]"우선 정보량에서 mc가 압도적이다" 라고 하셨는데요,,이말은 mm에서 들리지 않던 소리가 귀하의 mc 바늘에서는 죄다 들린다 라는 말씀인데요,,,,, 그 정보량을 재생주파수 범위라 할때 v-15 는 10 to 25.000 hz 입니다. 이정도면 레코드의 모든 신호를 풍성하게 남김없이 재생한다고 봅니다만,, 님의 고에츠 바늘은 더욱 낮은저역 즉 5 to 50.000 hz 정도 되나보죠? 설령 죄다 들린다해도 원음의 재생능력과는 그 상관관계가 미미할 것입니다,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말씀입니다,무엇보다도 원음과 가깝게 좋은소리를 내주려면 우선 바늘의[주파수 범위]와, [주파수 특성]이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음의 중심이 어느부분에 있는가 하는 문
MM 중에서도 좋은 MM있고, MC중에서도 나쁜 MC가 있겟지만, 제대로 된 MC바늘이라면 MM이 따라오기 힘듭니다. 우선 정보량에서 MC가 압도적일텐데요...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낼려면 원음에 필적하는 정보량을 전달해주어야 합니다. 그점에서는 MC가 훨씬 유리합니다. 제대로 된 MC를 사용했는데도 소리가 이상하다면 그거야 말로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거겟지요. 이른바 옛날 아날로그 소리에 향수를 느끼신다면 MC에 거부감을 느끼실수도 있겟지만요... 린의 사용자라면 MC인 고에츠를 사용해볼만합니다. 린플레이어에 고에츠카드리지, 그리고 코터 승압트랜스는 누구도 의의를 달지 않는 검증된 조합입니다. 필히 경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고가의 고에츠를 꼭 사용하지 않아도 고
중저역이 탄탄하고 고역이 쏘지 않는 바늘은 [바로 v-15] 입니다 등잔 밑이 어둡군요,다른바늘을 써보질 못해서 v-15의 우수성을 모르는군요, 당연한 결과입니다,다른것과 비교를 못했으니..... 저와 거꾸로 가는군요, mc형이 무조건 전문적이며, 소리가 한수 우위라는 잘못된모호한 생각은 마십시오,글쎄요?,,,전 가격대로 따진다면 50만원 까지는 써 봤습니다만,이것저것쓰고 지금은 슈어v-15를 씁니다, 값으로 밀어 부친다면 쥬빌리로 써도 괜찮겠지요,, 그러나 그것도 님의 모든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지금 쓰고계신 v-15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오히려 만족보다는 실망이 더 크실것입니다, 음질의 우위가 아니라 음색의 문제겠지요,,,,
좋은 카트리지를 사용하고 있어 어지간이 그레이엎 하여서는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아집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다고 님의 식성에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면 승압트랜스는 피어리스K241D이며 카트리지는 오토폰 쥬빌리입니다. 이 제품들은 상당한 대가를 치룰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친절한 답신 감사드립니다. 린의 여러 장점들이 많은 것은 귀동양으로 듣고 있는데 과연 그 성능을 다 끌어 낼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현재 '슈어 V15 VxMr'를 물려 쓰고 있는데, 조금 더 욕심이 납니다. 아무래도 MC 로 가야 하겠죠? 중저역이 탄탄하고 고역이 쏘지 않는 것이었으면 좋겠구요 구체적으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 좋은 턴테이블 구입을 축하드립니다. Linn 턴테이블은 고음이 곱고도 정확하고 풀어지지 않는 저음 등의 장점으로 인하여 그 유명한 가라드를 축출하는데 성공한(?)턴테이블이기도 하지요 ㅇ 그러나 이 턴테이블은 다른 밸트형식의 턴테이블과 같이 SPU 등의 중량급 카트리지와는 거리가 먼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Linn 턴테이블은 경량급의 현대적인 카트리지와 호환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경량급의 현대적인 카트리지라면 무조건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승압트랜스는 당연히 카트리지에 따라 결정되리라 보아집니다 ㅇ 나는 이 Linn 턴테이블에 SPU 장착이 가능한 SME, 오로토폰 암등을 장착하여 SPU계열의 카드리지를 사용한 결과 좋은 효과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SPU계열의 카드리지 사용을 Linn 턴
먼 곳에서 날아와서 피곤하실테데 정말 감사합니다. 해박한 지식에 경의를 표합니다. 즐거운 국내생활 되세요. exodus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