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CLUB, High-end Internet

                  내 가슴을 설레이게한 또 하나의 선재 . . .        " 헤밍웨이 인디고의 두번째 사용기 "                 인디고의 사용기를 적으면서 비교한 선재들과 함께 나름 상대적 점수를 부여해볼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비교한   선재들도 타회사의 뛰어난 레퍼런스 선재들이라 사용기를 적는 의도와 다르게 비춰질 수도 있고 개인적인 사용기라   아주 정확한 환경아래서

  오디오에 빠질수록 음악보다 음향에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아 음악애호가로서의 초심을 잃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소리의 울림 쪽으로 기운 관심 때문에 이젠 오디오애호가라고 소개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오디오애호가로 변모한 덕분에 하이파이클럽에 자주 들리게 됐고 Hemingway Indigo 케이블 공동구매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얻게 됐다.     'Referecne' 또는 'Signature'란 명칭에 익숙한 내게 Indigo란 별칭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Indigo처럼 매력적이고 독특한 음색을 표현랄 것이란 기대 때문에 진득이 기다리지 못하고 몇 번을 전화해 배송 확인을 부탁했다. 조바심 내며 1주일 넘게 기다렸던 Indigo가 드디어 도착했다. 포장지 밖으로

  스토리가 있는 "헤밍웨이 인디고" 케이블 사용기     사용기에 앞서 잠시 저의 오디오 얘기를 하자면...   20대 초반에 친구의 권유로 황학동에서 스코트 진공관 인티엠프를 구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점점 귀가 열리고, 지갑이 열리면서 진공관은 접고 Musical Fidelity A120을 시작으로~ 등등 소위 말하는 기둥뿌리를 뽑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시련(?)이 찾아왔고, 모든 기기들을 정리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5년 가까이 BOSE WAVE로 살다가~ 얼마 전에 다시 오디오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통장잔고를 비우다 못해 이제는 바닥으로 파고 들고 있습니다.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use&mode=view&num=9959&page=0&view=t&qtype=&qtext=&part=av *이글은 와싸다닷컴 하드웨어 사용기에도 올려져 있습니다*   몇 해 전 인가요 어느 오디오잡지의 광고란에 멋진 외관과 엄청난 가격표의 헤밍웨이케이블을  첨 접하고 잘 만든 수입제품 이겠거니 하고 스치듯 지나간게 헤밍웨이  케이블과의 첫 만남 인것 같습니다.   이번 하클 공구를 통해 다시만난 헤밍웨이가 자랑스런 대한민국 메이커 인 것을 알게되었고  착한 판매 조건인 2주안에 환불과 1년안에 보상매입 등의 자신감 넘치는 판매조건

본 사용기는 네이버카페 카하이파이클럽에도 함께 올려져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tops1010/13684 P.S 사용기 제목이 타 사용기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있어 수정합니다. (의도치 않게 비슷한 제목이 되었는데 먼저 사용기 작성하신 행복한 나무님께 죄송합니다. )

- 아래 사용기는 저의 시스템에 준한 개인소견임을 감안하여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헤밍웨이  “인디고” 받고 ---- “횡재”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RCA, XLR 각1조씩 주문 했습니다   XLR케이블이 먼저 도착하여 프리,파워간 연결하여 CD부터 장르별로 듣기로 했습니다 파가니니의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작품집에서 바이올린과 기타의 각 악기의 소리가 뭉치지 않고 선명함이 돋보였고, 백건우 쇼팽의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작품에서는 피아노 건반 하나 하나 소리가 정숙함과 부드러움 마치 청명한 가을 하늘에 구름 흐르듯, kind of blue records 앨범에서 각 악기의 특성을 잘 표현, 한마디로 재즈에서 느낄수있는 무대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은 가요 장사익 하

몇년전 우연한 기회에 국내 케이블 회사인 헤밍웨이를 접해본적이 있습니다. 워낙 케이블을 좋아하다보니 웬만한 케이블은 구매해서 사용하거나 여건이 않되면 빌려서라도 소리를 들어보는 스타일인데.. 저 뿐만 아니겠지만 국내제품이며 신생업체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외국회사 제품의 레퍼런스 선재에 맞먹거나 오히려 더 비싼 가격을 보고 저도 상당히 놀랬습니다.   처음 소개될때는 WBT단자를 채용했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요즘 제품엔 헤밍웨이에서 자체 생산한 단자를 사용하고 있더군요. 보통의 오디오매니아들은 소리에 상당히 보수적인 측면이 강한편인데 그러해서 기기들말고 선재는 보편적 사고로 접근을 많이 하시기에 신생업체로 시장에서 살아남기는 상당히 힘든게 오디오 선재회사들이죠

어제 물건 입고 했다고 해서 만사제쳐 놓고 달려서 인디고 가지고 와서 하루가 지났네요.. 일단 제 시스템에서 cd와 pre에 걸려 있는데 첫 느낌이 와우 배경이 너무 정숙해지고 일단 고음과 중역이 서로 서로 분리도가 충실해짐과 동시에 약음에서도 모든 소리가 아주아주 깔끔하게 들리더군요.. 물론 저역의 스피도도 말 할것도 없이 훌륭하구요.. pre 와 파워에도 한조를 더 써야하는 고민이 생기네요.. 원래가격이라면 고민 헸을텐데 프로모션 가격에 그냥 하나 더 질러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자가 바뀐 상황에서 100시간의 런닝타임이 필요하고 하는데 100시간이 지난후 소리가 어떻게 바뀔런지 기대가 큽니다..

헤밍웨이 인디고 리뷰/사용기/시청기를 이곳에 올려주세요. 작성방법은 이 화면 상단에 있는 "리뷰작성"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최우수 사용기를 올려주신 분께 레퍼런스 파워코드 등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 방법은 사용기/시청기를 이곳에 1회에 올리셔도 되고 여러번 나누어 올리셔도 됩니다. 활동하시는 블로그나 동호회 카페 등에 올리신 것도 하단에 링크를 걸어주시면 점수 반영에 유리합니다. 그럼 많은 참여 바라겠습니다. 오디오에 있어서 케이블의 역할을 재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 헤밍웨이 케이블에서 새롭게 출시한 "인디고" 인터커넥터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헤밍웨이 케이블은 헤밍웨이의 기술력과 성능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

      전작인 AK100이 워낙에 인상이 깊었기에, 이번에 국내에 최초로 공개된 AK120 청음회도 매우 기대가 되어 신청하여 다녀왔습니다. 더군다나 같이 시연되는 헤드폰들도 각 메이커들의 고급기들이 한자리에 모여, AK120의 사운드를 제대로 느끼기에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SPECIFICATION     AK120의 실제 사용에 대해 얘기하기 전에 스펙에 대한 부분을 먼저 체크하자면 AK120은 Dual DAC 방식을 채택하여, 채널당 두개의 DAC을 병렬로 사용하여 똑같은 DAC 칩을 싱글로 사용한 AK100 대비 3dB 정도의 신호대잡음비 향상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상기

아이리버하면 2005년 미국여행을 갔을때 헐리우드 한복판에 사과를 먹는 아리리버 광고판을 보고 왠지 뿌뜻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애플 아이팟의 독주로 오히려 애플한테 먹혀버려 그 존재감을 잃어왔던 아이리버에서 작년에 아스텔앤컨이라는 고음질 포터블 하이파이 플레이어를 시장에 내놓아 다시한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1년도 안되어 AK120이란 업그레이드 된 새모델을 내놓았습니다. AK100 유저로서 너무 빨리나온 신형이 조금 밉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소리가 궁금하여 하이파이클럽에서 하는 아스텔앤컨 AK120 청음 이벤트를 신청하여 갔습니다.  테이블에 각종 헤드폰들과 함께 AK120이 여러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한켠에는 각종 이어폰들과

한달여 청음한 캐피톨레 프리 cdp의 사용기를 적을까 합니다 저의 주관적인 견해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캐피톨레의 주관적인 견해보다는 비교청음기가 좋겠습니다 이전 린겐키라는 씨피보다는 해상도가 우수합니다.. 전체적으로 밝고 깨끗하게 저역이 튼실한 소리가 나옵니다.. 그전엔 오디오리서치ls-1이라는 프리앰프와 연결되어있었는데요 캐피톨레와 직결한 소리가 더 우수하여 오리프리를 팔았습니다 제생각엔 캐피톨레정도면 오디오리서치 레퍼런스급은 부쳐야 될거 같습니다 그전엔 그냥 씨디피에 프리가 내장되어있으니 직결로 사용해도 될거 같은데... 이건 저의 주관적인 느낌이구요 캐피톨레와 파워앰프의 인터케이블을 밸런스로 바꾸면 소리가 커지면서 업그래이드가 됩니다 소리자체가 많이 좋아진다는것보다

  방배동 모파이 사무실로 청음회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온지는 꽤 되었는데 후기를 조금 늦게 남기게 되었네요^^ 모파이는 방배역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옵니다! 조금 더웟지만 가까워서 '아~ 살았다' 하고 외치던 제 모습을 기억해 주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건물로 들어가니 누군가 나오시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AK120 청음 가능한 곳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제가 굉장히 놀랬던 것은 .... 역쉬!!!! 하이파이 클럽답게 다양한 헤드폰들과 ak120을 사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에 10개 이상의 헤드폰이 있었구요. 아스텔앤컨도 3~4대 정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자리에 앉아 저의 귀염둥이 아커니(아스텔앤컨의

AK120 출시 소식에 많은 분들이 멘붕(?)을 겪고 있지만 AK100을 살까말까 줄다리기를 하던 본인에게는 AK120 출시 소식이 호재인지 악재인지 잘 모를 기분이지만 어쨌든 기대가 되더군요. 그래서 청음 이벤트를 한다길래 일단 듣고 판단하기로 마음 먹고.. 마침 청음 장소도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청음이벤트에 신청을 했습니다! 23일 낮 하이파이클럽에 도착해서 보니 대형 스피커들과 비싸보이는(?) 오디오들이 즐비한 가운데 헤드폰들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다른 청음샵과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에 약간 놀랐습니다. 은은한 조명에 조용한 분위기, 거기에 아메리카노 커피도 내어주셔서 참 좋더군요! 뭐 사설은 이정도로하고 본격적인 청음기 시작입니다. 먼저 스펙을 보면 전작인 AK100과 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