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울림이 좋은 나무들이 각종 기기들의 받침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뭔가 모르지만 소리에는 나무가 최고라는 말이 맞긴 맞는 모양입니다^^ 최근에 인터넷에서 들먹이고 있는 흑단나무, 기기 받침과 룸튜닝 엑스샤리로 비싸게 팔고 있는 신목(Mpingo Tree), 울림이 좋아 공연장 바닥에 사용되는 일본 기소의 히노끼 등이 우리들의 관심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보다도 더 좋은 나무들이 있음에도 너무 비싸서 받침으로 사용하기에는 들먹일 수 없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나무에 대하여 일가견을 갖고 계신분 중 위 나무들의 각 특성과 받침으로 사용했을 경우 음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아시는 분 한수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아파트에서 조금은 큰 스피커를 사용하다보니...진동이 시멘트를 타고 온아파트를 헤집고 다닙니다...ㅡㅜ... 물론...볼륨을 작게 해서 들으면 조금 줄기는 하나...그래도 진동은 여전하네요... 방진펜스도 생각을 해 봤지만...제 스피커가 정방형의 모양이 아니라서 고민하다가 이곳에서 흑단에 대해 듣고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JBL S2600이 거실에 떡 버티고 있습니다...아시다시피 이녀석이 사다리꼴의 요상한 모양입니다... 이녀석에게 딱 맞을 크기의 흑단받침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제작처를 아시는분 메일을 주셨으면 합니다... waimdayo@shinbiro.com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난데 없이 계시판 상에 성함을 거명 하여 질문을 드리고 나서 결례라고 생각 했지만. 이렇게 상세히 답변을 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신목에 대한 아직도 궁금한점들이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다시 정리하여 질문을 드려도 될지요. 제 경우 뿐만 아니라. 많은 회원님들도 궁금해 하시는 문제라 생각하고 차후 정리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괜찬으실지요) 저녁 퇴근후. 다시 글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양규식
안녕하세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차후에 지하실에 모든 오디오애호가의 꿈인 전용 음악감상실을 꾸미고자 계획중입니다. 근데 이상적인 방크기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작아도 안되고 너무 커서도 안될 것 같고 그냥 대충 생각에는 가로7m 세로6m에 가로놓기 정도하면 좋을것 같은데. 스피커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형스피커(안드라나 와트퍼피정도) 일 경우 음향학적으로 적당한 크기가 궁금합니다. 지하실이 워낙 넓어(약25평) 크기는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크기가 적당하게 크다면 룸튜닝제는 없어도 되는지? 벽은 나무로 하는게 좋은 지 아니면 벽돌을 쌓는게 좋은지? 공사를 하면 벽공사와 전기공사,도배정도 하면 될 것 같은데 공사비 예산은 대충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
양선생님, 처음 뵙겠습니다. 신목(Shun Mook) 제품의 경험과 소리의 변화에 대한 공개적인 요청을 받고보니, 주관적 체험을 바탕으로 설명드릴 수밖에 없다는 점과 소리의 변화에 대한 느낌을 말로서 표현하는데 따른 부정확성에 대한 부담이 느껴지기도 하였읍니다. 그러나 정보를 공유한다는 대의명분에 용기를 내어 경험을 중심으로 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래전 오디오를 시작하면서 극히 최근 까지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있었읍니다. violin과 piano, 대편성과 소편성의 음악을 동시에 훌륭하게 재현하는 오디오는 과연 없는 것인가? 또는 Tannoy와 JBL은 각각 현과 paino를 위한 스피커들인가? 진공관과 TR 앰프는 어느 것이 우수한가? vintage와 highend system중 어떤
일전에 CDP위에 나무토막을 올려놓으니 소리가 달라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당시에는 하도 황당한 일이라 생각되어 게시판에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저만의 착각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었는데... 하지만 이미 그 당시에도 벌써 그런 것을 많이 경험 하신 분들이 많았고, 기기와 액세서리의 진동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무받침대 그리고 흑단 오디오 받침대로 나무에 대한 관심이 얼마전 부터 다시 일어났습니다. 저의 시스템에서 가지고 있는 불만… 상대적으로 중역이 엷은 것을 해결해보고자 나무의 진동을 이용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사용하고 있던 액세서리중에서 불가피한 것만 빼고 모두 제거 하였습니다. 액세서리를 제거 함으로서 그동안 잃어버렸던 소리의 굵기를 일부
안녕하세요 이번에 스피커 받침대로 사용하려고 같은 크기의 흑단 받침대 2개를 구입하여 사용중입니다. 물론 대리석에 비해 자연스럽고 밀도감이 높은 소리를 내어 줍니다. 하여 욕심이 생겨 씨디피와 프리앰프밑에도 받쳐볼까 하는데 흑단 받침대를 모든기기밑에 받쳐 오히려 득보다 실이 크지않을까하는 걱정이 생겨서 문의를 드립니다. 모든 기기에 받쳐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어디에 우선 받치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얼마전 인터넷 음반사이트(포노)에 심심해서 들어갔다가 악세사리 코너에서 시디 음질개선 튜닝시트(일명 sid:sound improvement disc) 라는 것을 보고 궁금하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그냥 버리는셈 치고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시디와 모양이 똑같고 플레이 할때 시디 윗면에 올려놓으면 되는건데 (레이져 광선의 완벽한 반사와 디지털비트 스크림 신호를 정확히 해준다고 함) 고무 비슷한게 좀 볼품없고 효과도 없어 보여 역시 45,000원 날렸구나 하고 그냥 시디위에 올려 놓고 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깜짝놀랐습니다. 그 전 소리에 비해 해상력이 엄청 증가하고 악기와 악기 사이를 분명히 해주었습니다 .. 시디피를 신형으로 바꾼것 같은 정도로/ 그래서 이게 왠 횡재냐 단돈 4
Linn LP12+Ekos 에 대하여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저음이 다소 풀어져 이를 보완하고 싶습니다 Linn LP12 카다로그에는 어떠한 진동방지 받침을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가 있지만 이대로 듣는다면 어디 오디오파일이라 할 수 있나요? 그래서 이를 개선하느라고 시도하는 중에 있는데 수많은 진동방지 받침을 사용해 본 결과는 저음은 개선되지만 모두 한결같이 모든 음이 가늘어진다는 것입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자가부상받침도 밑의 자석이 흔들리면 위의 자석도 흔들리게 되고 공중에 떠 있다보니 음의 진동 등 외력에 더욱 약해 진동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될 뿐 아니라 소리가 가늘어진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검토 중에 있는 것이 신목과 흑단 받침입니다 어느 것이 낫는지에 대한 경험기를 부탁드립
CDP에 8종의 받침(고무발~스파이크~베어링~폴리크리스탈...)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그중 좋았던 것은 아폴로, 문수만표 블루하모니, 흑단큐브 였고요, 아폴로가 음장의 깊이와 잔향의 세밀한 재생력에서 최고였습니다. 어떤 분의 표현대로 라이브해지는 느낌... 블루하모니는 풍부한 잔향, 상쾌하고 부드럽고 자연스런 고역이 좋았고 흑단 큐브는 독특한 매끈하고 우아한 광택감, 중-저역의 풍부함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아폴로의 단점은 받치기가 까다롭고 상품적인 마무리가 미흡, 자기부상의 높이에 따라 음질에 미치는 차이가 크더군요. 혹시 자기부상 효과보다 부빙가 나무의 영향인가 싶어 나무만 받쳐보니 뭔가 음이 좀 딱딱해지고 음장의 깊이 표현이 얕아지더군요. 블루하모니의 단점은 저역에서 공간감의 표현이
하클 대경방 남우선입니다. 대구업체인데 랙과 오디오장, LP랙등을 하이엔드로 만들고 판매하는 곳입니다. 대구 엑스코몰 전자관내에 숍이 있고 모든 제품의 주문생산이 가능한데 사진의 받침대정도는 손쉽게 그 수준 이상으로 만드는 곳입니다. 이곳의 가공정밀도는 가히 놀라울 정도이니 한번 연락해 보세요~ 저와 대경방원들 중 이집의 CD장이나 랙을 쓰는 사람이 많은데 값이 저렴한 곳은 아니지만 수준은 하이엔드이니 오됴동호인으로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칸미디어 임성문사장님 053-962-9777, 011 512 1003 WWW. khanmedia.co.kr khanmal@hanmail.net
전 돌을 깔았을 때 저음은 탄탄해지지만 고음이 강해져서 싫었습니다. 모든 기기의 받침을 돌로 하였을 경우 이와 마찬가지였습니다 여러 수십종의 받침을 사용해 보아도 그리 신통치 않고 소리가 가늘어지는 등 얻는 점보다 잃는 점이 많아 진동방지 받침은 모두 치워버렸습니다 여기에 현혹되여 버린 돈도 숱한 액수입니다 하나 남아 있는 것은 스프링원리를 이용한 스피커 받침(진선 스피커받침)인데 이는 고음이 강해지지 않고도 저음이 단단해졌습니다. 오디오란 다 이렇게 각자 다르게 느끼는 것인가 봅니다
저는 이렇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아시는 분의 뽐뿌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한후에 선택한 방법입니다.. 나무상자와 대리석사이에는 모래를 넣어서 진동방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사진의 턴테이블 밑은 나무로 받치고 앰프나 스피커는 오석으로 받쳤습니다... 곧 흑단으로 교체예정이지만 전 턴테이블 밑에는 오석이나 대리석보다는 나무가 더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가장 효과를 많이 본 순서라면 턴테이블, 파워, 프리, 스피커 순 인듯 싶구요.. 스파이크 사용은 오히려 음이 뜨는 듯한 느낌이 난다고들 하셔서 저는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리석과 나무 상자의 모래도 백규사보다는 약간 굵은 모래가 더 효과적이었구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의견도 포함되어 있지만 재미는
많아 너무 반갑습니다 저가 하고 있는 것들이 도대체 맞는 것인지 아니면 남 따라 가야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천천히 기회가 되면 빌려서 사용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호인 김재성입니다. 케피톨레 진공관 파워앰프와 케피톨레 프리 CDP를 직결하여 B&W-Matrix-801S3와 다인 1.3mkII 를 구동하여 사용중입니다. 파워텍 구입이전에 주변의 전자렌지 또는 형광등 전원을 켤경우 음악감상중 노이즈 유입과 오래된 아파트의 고질적인 저전압(205볼트)으로 기기 수명과 안정성에 우려가 있어 파워텍 PAV-3300A를 벽에서 연결후 오디오아트 자작 멀티탭을 연결한 후 오디오기기만 연결하였읍니다. 위에서 지적한 외부 저전압과 노이즈 유입현상은 다행히 사라졌습니다. 동호인 여러분 경우, 하이앤드 오디오 보호측면에서 AVR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음질상의 변화가 어떻게 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좋은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기분상 저역이 단단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