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CLUB, High-end Internet

자전거타다 다친사람들 많이 봐서, 위험해서 안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점점 포위망이 좁혀오는 군요. 주변 사람들이 모두 라이딩으로... 요즘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으니, 건강에 좋겠다는 것이 가장 큰 뽐뿌이긴한데...

최근 들어 들이밀고 있는 불량 회원 입니다. ㅋㅋ 다른 분들 얼굴도 뵙고 싶긴 한데 한국 들어갈 일이 없어 이러고 있네요. 대만에서 너무 오래 있어 중국틱해져가는 몸매와 스타일입니다. 간만에 얼굴로 인사드려요 .^^

이수현 님 자전거 구입 기념 라이딩 하기로 했습니다. 둘이서 광교산을 등정(?) 하기로 했으나, 급하게 지석현 님도 출근 안하신다 하여 오늘 탄천 자전거 도로를 같이 라이딩하기로 해서 동탄에서 수지까지 목숨 걸고 차도를 통해 이수현 님과 짠~ 하고 몰고 왔습니다. 일단 25Km... 1시 즈음 정자동 인근에서 셋이서 오삼불고기를 먹으면서 펭귄을 꼬드기기 시작. 되게 튕기더군요. 하여간 펭귄아저씨를 서울 비행장 부근에서 만나기로 했고 다시 서울 방향으로 페달링해서 기다릴 무렵 사진 한장씩 찍기로 했습니다. 코스모스가 만개 했더군요, 문득... 길 옆에서 코스모스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는 카메라 아찌를 만났습니다. 부탁을 해서 3인 사진 나온것이고요.

서울방 벙개를 16일 목요일에서 17일 금요일로 변경하겠습니다. 장소는 중대 앞 엉터리 생고기집..... 도균님은 해외 출장으로 인해서 참석을 못하시고... 서철원님외 1명, 저 그리고 용인 뱀장수가 모일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 (특히 방장님) 참석 부탁드립니다. 제 연락처는 공일공-사995-4오팔구 입니다.

서울방 번개를 공지합니다. 참석 여부는 답글로 부탁드립니다. 일시: 10월 16일 목요일 8시 장소: 중앙대 앞 엉터리 생고기 회비: 약 2만원 - 3만원 예상 일단 일정 비워 두시고....약도 및 주차 관련 내용은 추 후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드라마는 거의 보지 않습니다. 사실 오디오 애호가 대부분이 그럴겁니다. 왜냐하면 뉴스보고, 음악들으려면 시간을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케이블방송에 수 많은 채널홍수 !!! 근데 최근에 케이블수신기를 hd로 변경하면서 우연히 고화질 확인하려다 '베토벤바이러스'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스토리도 충실하고 무엇보다 배경으로 펼쳐지는 베토벤의 주옥같은 선율이 감동의 장면과 함께 펼쳐질 때면.... 눈물마저 핑그르르르 ....돌 지경입니다. 오디오 파일이라면 한 번 꼭보세요 !!! 강추합니다. 이자아와 강마애의 연기 또한 볼만하구요 ! 연기가 다른 젊은 애들 처럼 싼티가 안납니다. 이지아는 바이올린

중이염 걸렸어요 좌측 귀가 웅웅거리고 미치겠네요... 오디오파일에게 중이염이라니 음악을 들을수가 없습니다.. 흑흑~~

10여년 만에 다시 시작한 오디오 !!! 나의 소리를 만든다는 것은 어쩌면 나만의 여자를 다듬어 나가는 것과 같다. 소리야 취향마다 다르겠지만.. 누구나 공감하는 하이엔드의 소리가 있는 것 만은 분명하다. 최근에 다시 시작하면서, 파워로는 제프롤랜드 6, 엠페러s30, 골드문트 18.4를 프리로는 메르디안 568, 엠페러 c01, 인티로는 골드문트 390d 등을 사용해 보다가 역시 제가 추구하는 소리가 아니라서 어제 마크레빈슨 26sl과 23.5l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마치 오랜 연인과 재회하듯.... 과연 10여년 전의 추억의 소리를 들려줄까 매우 걱정되었습니다. 만약 사람이거나 자동차였다면 분명 실망하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시

제가 아는 친구 중에 카오디오 겁나게 했던 녀석이 있습니다. 플리니우스 100 mk3 를 코란도 뒷좌석에 장착하고 둥둥 거리며 다녔던 사악한 카오됴 파일중의 하나 였습니다. 지금 현재 서울에 살고요. 한달 전에 Trek 8000 을 구입했는데, 이 친구가 자전거 업글 병이 생겼다네요. 주말에 몇번 탔던 자전거를 기왕이면 아는 분이 가져 가셨으면 하던데...... 제 주변에 자전거 시작하라고 후배들과 친구들 알아보았는데, 지원자가 아쉽게도 없군요. (서XX 님도 안된다고 그러시고......... -_-;) 사이즈는 17.5 인치고요. 신장이 174~180 정도면 적당할 듯 싶습니다. 혹시라도 서울방에서 자전거 시작하실 분 있으시면 좋은 기회이지 싶습니다. 사양은

페라리 레드의 강렬한 색을 가진 Gery Fisher Big Sur Disc... 2년은 탈 것 처럼 마음먹고 구입했는데 (그때도 펭귄 아자씨가 난리 엄청 침) 아..... 사악한 펭귄 만나고 아주 베렸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두어달 타다보니 15.5 인치의 빅서가 작은 듯하여 오래타면 좀 몸이 불편했습니다. 싯포스트를 한계치 까지 올리고, 스템을 75mm에서 110mm정도는 낑궈야 간신히 맞추어야 하는 상황. 빅셔가 몸에 맞지 않는 관계로 서울의 모샵에서 피팅이나 보고 몇만원짜리 스템 부속 하나 구입하려던게......... 사악한 뽐뿌의 강도는 너무 너무 심했습니다. -_-; 아... 알로이 프레임 + Full XTR 그래이드의 Trek 이나 Spec

안녕하십니까? 요 근래 득음 후 정신 못차리고 있는 유창근입니다. 계절도 이제 완연한 가을인 듯합니다. 새로 가입하신 서철원님도 계시고 씨디피 떔시 고민하고 계신 심원준님...그리고 해외 출장 중이신지 소식이 뜸하신 김도균님.. 그리고 잊을만하면 글을 올려주시는 많은 분들..... 다들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서울방에 계신 분들이 모두 조용 조용하셔서 동호회 모임 다운 모임을 가져본 적이 없는 듯합니다. 이에 대련집에서 콩비지 벙개를 가지려 합니다. 의견들 주십시오.. 시간은 다음 주 쯤이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서초동에 사는 오디오애호가입니다. 저도 음악보다 소리에 매료되는 스타일입니다. 오디오 경력은 1992년 경부터 시작했다가 1996년 경 절정에 이르렀고 (당시 사용하던 마지막 사용기기는 나중에 소개하겠습니다.) 첫 아이의 돌이 지나면서 접었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거의 7년차 기러기 아빠입니다. 그 동안 술로 망가진 체력을 추스리며 음악에 심취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음악보다 소리를 추구하는 편이라 앞으로 갈길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저 혼자서 책과 샵을 열심히 오고가며 많은 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제는 동호인과 같이 훈훈한 정을 느끼며 천천히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그간 건강히 안녕하셨는지요? 한동안 제 기기들이 여름을 극복하지 못하고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자주 인사도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덕에 현재 제 시스템 전체를 재구성하는 중이고요...^^ 다소 출혈은 있습니다만 좋은 소리가 나와준다는 상상과 기대만으로 기분은 좋습니다. 뭐...매번 실패이지만요^^ 일단 ATC 20slMark2를 들였습니다. 울리기가 만만치 않다고 하시는데 고행길을 스스로 선택한 느낌이라 기대반 우려반 입니다. 앰프매칭을 해야하는데 경험있으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여유가 많다면야 이레 저래 바꿔가며 매칭을 해 보겠습니다만.... 제 형편이 그렇지 못해서요^^ CDP도 와디아 861을 갖고 있습니다만 캐피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소리가 좋아진건지... 마음이 넓어진건지...^^

영어공부 하게 생겼습니다.ㅎㅎ 한글자막없는 블루레이 보다가 영어 엄청느는거 아닌가 모르것네요. DVD를 전혀 않했기때문에, 제가 안본 영화들이 많아서... 요즘 블루레이로 출시되는 영화들 한편씩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어느순간 이후로 새로운 타이틀의 출시가 안되고 있네요. 한글자막 없는 블루레이 몇장 사놓았는데, 어제 휴일이라 두프로 뛰었더니 영문자막 띄워놓고 보니까 얼추 볼만하네요. 원하는 타이틀들은 출시는 안되고, 간만에 하나 출시된것이 영화관에서 볼까 말까 한 타이틀이고, 앞으로는 한글자막 따지지 않고 구입할까봅니다. Departed 재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