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지난번 진보라 하우스콘서트는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임희관원장과 소병율박사님 이혜정총무님 이주은전종총무님 그이고 빈앤빈 사장님까지 와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희관형님은 진보라씨랑 사진도 찍으시던데 한장 올려주시지 아직 안올리셨네요^^ 10월에도 하우스 콘서트를 엽니다. 이번엔는 특별히 경인방 유혁준방장님(음악칼럼니스트)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준비합니다. 연주단체는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줄 현악사중주팀이고, 유혁준피디님이 연주 정말 잘한다고 추천해주신 단체입니다. 연주자분들이 한예종 출신의 실력파 연주자들입니다. 저번에 150여분의 관객을 모시고 진행했었는데 공간에 비해
전에 거래하던 데 말고 다른 데에 수리 함 맏겨 볼라고 그러느데 수리 잘하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베스트 LP 가 200매 한 정판으로 나왔습니다. 자랑스럽게 24비트 96 Hz 마스터링했다고 쓰여있어서 살까 말까 고민했지만 우리나라 엘피 시장에 큰 변화라 생각하고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제꺼는 200장 중에 186본째 이네요
잘 지내고 계시시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찾는 이 음반이 제가 아는 한도에서는 독일아마존에 밖에 없는데.... 독일말을 전혀 못해서 어떻게 구입해야할지 몰라서 도움을 청합니다. 아마 더 싸게 파는 곳도 있지는 싶은데.... 가수 : pasquale manduca 인데 음반자켓 그림은 이놈입니다. 아마 국내에도 음악 많이 들으시는 분 몇 분이 가지고 계신걸로 아는데 어떻게 어디서 구입해야할지... 함 알아봐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제 전화번호도 남깁니다. 010-6217-3960
지난 9월10일 저의 빙부님 빈소에 찾아와주시고 마음으로 위로해주신 여러 회원님께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 삼우제를 마치고 이제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팔순이 넘으셨고 몇년간 투병하시다 이제 편한 안식을 하시게 되었지만 서운하고 슬픈마음이 컸었는데 찾아와주신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것이 당연한 도리이지만 먼저 글로써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회원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장인욱, 황은주 배상
안녕하세요. 오늘 장인욱 회원님 빙부께서 작고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소 : 뉴타운 장례식장 (코아호텔 뒤) 401호 발인 : 2012년 9월 12일
호남지역 치과 세미나가 있어서 갔는데 역시 하루 종일 세미나 듣기엔 엉덩이가 아파서 힘들더군요.ㅎㅎ 그래서 병수형님이 미리 연락을 취해놓으신 국내에서 3 손가락 안에 든다는 김재민 교수님 댁에 청음하러 갔습니다. 땡땡이라고 그러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어디까지나 청음회에 간 거에요.^^ 골목 어귀에 들어서자 어디선가 종교음악 소리가 청아하게 흐르고 있더군요. 집의 외관은 일반 주택에서 크게 벗어나거나 호화 주택의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골목 주변 풍경에 자연스레 어울리는 집이었습니다. 그런데 집안에 들어선 순간 따로이 마련된 오디오 룸이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드네요. 깔끔하게 정돈된 각종 기기와 음반들, 나중에 김재민교수
언젠가는 꼭 하려고 마음먹었던 하우스콘서트를 이제 시작합니다. 그런데 집에서 하는건 아닙니다. 지난 4월 정모때 모였던 토다이 6층 홀에서 하려고 합니다.출연자는 미모의 신세대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입니다. 전주에 하우스 콘서트의 문화를 만들어 보고자 함인데 서울과는 달리 지방이라서 이런저런 어려움이 많이 있을것 같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일시:2012년 9월19일 수요일 오후8시 장소:전주서신동 토다이 6층 http://cafe.naver.com/houseconcertinjeonju
이제 미국온지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우여곡절 많고 계속 맨땅에 헤딩 하면서 지냈는데 한달 지나니 이제는 좀 분위기 파악도 되고.... 차 운전하는 것도 좀 익숙해지고 아직 멀리 여행은 못해봤고 샌프란시스코까지 가본게 멀리 가본건데 이 주변에 볼만한 곳이 많아서 당분간은 이곳 근처를 주로 돌아보게 될 거 같습니다. 오늘 처음 금문교를 가봤는데 지금은 그냥 분위기 파악 하려고 차로 둘러보기만 하고 왔습니다. 안개가 자욱해서 금문교는 잘 안보이고.... ^^ 미국이 신기한게 참 쌀쌀하던데 그런곳에서도 웃통벗고 자전거 타는 사람도 있고.... 달리기 하는 사람도 있고.... 소살리토라고 경치 좋다고 하는 것도 대충 경치만 잠깐 보고 돌아왔습
안녕하세요.. 회원님들을 가수 박강수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아는 지인께서 전주콘서트 공연 티켓을 주셨습니다. 물론 무료 공연은 아닌데... 지인께서 초대를 해주셨습니다. 초대인원은 저포함 9명이니.. 우리 회원님들을 모시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연 일시 : 2012년 9월 5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장소 : 전주 덕진동 우진문화공간 그날 적당한 시간에 앞에서 같이 만나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석여부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기회이니 만큼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방장 올림 -------------------------------------------------------
여차여차 저차저차해서.. 판돌이를 시작합니다. 가지고 계신 일피 음반을 주실 분 환영합니다. 철저하게 추리고 추려서 가장 좋은 음반만 접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주에 거주하는 황동진이라고 합니다. 여기저기 오디오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가 전주에 유일하게 오프라인 모임이 있는 것같은 하이파이 클럽에 오게 되었습니다. 몇달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디오는 작년말부터 시작한 초보입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국 도착하고 이제 열일곱밤을 보냈습니다. 동네가 조용하고 깨끗하고 쾌적해서 이곳이 1년 와 있는 곳이 아니고 계속 살아가는 우리나라 내가 사는 동네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지냅니다. 올때 특별히 음식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했는데... (음식 안가리고 맛있는 건 다 좋아하다보니..... 이곳에서 맛보는 음식들도 다 맛있는 것만 골라먹으면 지겨울 것도 없구요...) 아직까지 먹는게 그다지 불펴나진 않고... 가끔 생각지 않았던 일들로 인해 조금 답답할때도 있었는데.... 그냥 마음비우고 급하게 서두를 거 없으니 느긋하게 맘 먹고 생활하니 조금 지나면 다 해결되고... 대충 적응되고 생활도 규칙적으로 틀을 잡아가는거 같습니다. 이곳와서 가장 속터지는 거 하나는아이패드라는 몹쓸 물건을 구
공구했던, 남 피딤님이 쓰신 책 잘 받아서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멋진 필체로 싸인까지 받아서 기분이 더 좋네요. 덕분에 저희 집 메인 시스템을 다시 엘피로 전환했습니다. 저희 아들들을 위해서 아빠가 좀 귀찮더라도 말이죠.ㅎ 아직 다 안 읽었으니까 독후감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당.
무사히 미국 도착하고 첫날 길바닥에서 헤매지 않고 다행히 예약해놓은 집에서 잠 잘 수 있었고 (입주요건이 무척 까다롭더군요... 하마터면 그날 열쇠 못받을 뻔 했습니다) 어제는 이사짐 나르고 차 이전등록하고 쇼핑하고 오늘 조금전에 인터넷 설치 되서 이제 처음으로 게시판에 글 올립니다. 여긴 날씨가 쾌적해서 피서를 이런 곳에서 보내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정리되면 사진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엉망이라 일의 순서를 못찾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뭐라고 글을 써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 해야 할까 고민하면서 몇번 글을 쓰고 지우고... 반복해보지만.... 감사하다는 글 보다 제 마음을 잘 표현해주는 단어가 없는 거 같습니다.) 먼길 마다 않고 많은 전전방 가족들 오셔서 저의 장도를 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연수를 떠나는 가장 큰 목표인 외과의사로서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목표 기필코 달성하고 나머지 시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면서 건강한 1년의 연수기간 되도록 하겠습니다. 떠나있는 동안 자주 그곳의 멋진 모습과 저의 지내는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귀국하여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든 전전방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