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하우스 콘서트
오늘 두번째로 열린 하우스콘서트...연세대 유영욱교수님을 초청하였습니다.피아노 리사이틀을 이렇게 가까이서 제대로 본다는 건 큰 행운입니다.오늘의 하이라이트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2번 발트스타인.피아노가 부서져라 내리치는 강렬한 타건을 옆에서 숨죽이고 보고 있노라니....아직도 귓전을 맴돈다...
사진 공개합니다.^^
C4를 들이고 나서 윌슨과는 너무 다른 다인 소리에 적응이 안되고 해서 세팅도 조금씩 바꿔보고 그러고 있슴다. 처음보다는 좋아졌지만 아직은 한참 남은 듯해요. 이러다 다시 윌슨으로 회귀할 수도....... 불안해여.ㅋ 아직 와트퍼피를 내치진 못하고 한 쪽 구석에 처박아 놓으니, 빼꼼히 고개 내밀고 제 눈치를 보는 모양세네요. 부드러운 고역의 에소타 맞지만 선명함이 부족한 느낌.... 너무 단단하고 뻑뻑한 저역이 큰 볼륨으로 에이징 하니까 부드럽게 몸이 많이 풀렸슴다. 소리의 틀이 좀 잡히면 벙개 칠께여,&nbs
신음 소리가 변했어요,
신음방에 밤낮으로 나더 신음소리가 변했습니다. ㅋㅋ 벌써 8년정도 와트퍼피 사용하니 뭔가 다른 소리가 듣고 싶어지던 차에 아큐톤 유닛을 잠시 매칭해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내보냈슴다. 대형기 소리를 들이고 싶어서 킹덤 18, JBL 9800, 락포트 미라 그랜드, 노바 유토피아, 등등 여러 가지 신음에 한 달 넘게 고심했습지요. 노바는 마지막까지 유력 후보였지만 구할 수가 없어서 기권패 하고( 평택에 상태 존 노바가 있다는 소문이 있도만요...) 결국 다인 오디오의 C4 가 낙점 받았습니다. 아직 못다한 에이징, 기기 매칭 중입니다. 어느 정도 세팅이 완료되면 사진 올리겄슴다. 그
이번에 좋은 튜너 영입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들 게시판이 뜸하시네요. 엊그제 좋은 튜너 하나 영입했습니다. 음악을 주로 엘피와 튜너를 통한 FM을 듣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튜너를 통한 FM 방송소리가 뭐 거기서 거기 겠지... 요즘 FM도 CD로 음악틀어주면 다행이라고 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FM방송에서 들려주는 음악도 꽤나 좋은 소스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하루에 많은 시간을 FM으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완전 아날로그 방식의 튜너부터 일본제, 미제, 영국제 튜너 혹은 리시버를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음원이지만 비교해보면 튜너에 의한 소리는 차이가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그 동안 튜너에 대한 투자에 대해서는 조금은 주저
Re:공연시간이 8시로 변경되었습니다.
공연장 사정으로 공연시간이 7:30에서8:00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Re:공연프로그램 나왔습니다.
<프로그램> 해설 유혁준(음악칼럼니스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1756~1791) 론도 D장조, K.485 로베르트 슈만 (1810~1856) 아베그 변주곡, Op.1 엔리케 그라나도 (1867 ~ 1916) 모음곡 '고예스카스(Goyescas)' 중 제1곡 ‘사랑의 속삭임(Los Requiebros)’ 루트비히 반 베토벤 (1770~1827) "발트슈타인" 피아노 소나타 제21번 C장조, Op.53 1악장 Allegro con brio 2악장 서주. Adagio molto - attacca: 3악장
11월 쌀롱콘서트 안내입니다
안녕하세요? 그저께 클래시칸 스트링 콰르텟 쌀롱콘서트는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임희관원장님, 소병수원장님,소병율교수님, 이주은법무사님,이혜정총무님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전전방에서 무려 다섯개의 꽃다발을 준비해서 연주자와 유혁준방장님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연주가 너무도 훌륭했고 유피디님의 명쾌한 해설로 정말 두시간이 짧게 느껴진 공연이었습니다. 역시 실내악은 큰공연장보다는 쌀롱에서 하는것이 열배는 더 감동적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오셨으면 더 즐거웠을텐데 이렇게 좋은공연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달 공연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장교수님과 김경수 원장님의 사간을 생각해서 11월 29일 목요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시간은
[후기] 해설이 있는 음악회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 있었던 하우스 콘서트 후기입니다. 하우스 콘서트라기 보다는 멋진 싸롱 음악회였습니다. 작은 규모의 연주홀에서 현악사중주의 참맛을 느꼈던 멋진 연주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연주하신 크래시칸 스트링 콰르텟 분들은 모두 젊고 앞길이 창창하신 분들이라서.. 앞으로 정말 기대가 되는 연주자라 생각됩니다. 너무나도 뛰어난 앙상블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도권에서도 쉽게 할수 없는 소규모의 이런 콘서트가 전주에서 열린다는게.. 정말 자랑스럽고.. 기획해주신 장인욱 님께 감사의 말씀과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화이팅.!!! 어제 처음 뵈었던 유혁준 님...너무 반가웠습니다. 처음 직접 뵈었지만 게시판을 통해 사진을 자주 보고
엊그제 김제 지평선,
마라톤, 하프 코스를 달렸습니다. 아쉽게도? 풀코스가 없는 관계로 하프를 뛰었슴다. 기록은 1시간 41분 49초 네요. 뭐 대단한 분들이 워낙에 많으니까 좋은 기록이라고 말은 못 하겠고요. 다만 저 스스로 만족하는 게 있답니다. 2년 전 같은 대회에서 1시간 45분 기록을 4분 가까이 단축했다는 것이지요. 까짓거 4분이 별거냐 하실 수도 있지만 열심히 달려서 만든 기록을 더 열심히 달려서 단축한다는 거 굉장히 힘든 일이거든요. 거기다 2년 동안 진행된 몸의 노화를 극복해야하기 땜에........ 결론적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기록 단축에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 는 것이지요. ㅎㅎ
[급구]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자켓사진 - 로스트로포비치 & 오자와
LP 자켓사진이 급히 필요합니다..고화질 사진으로 부탁드립니다..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 로스트로포비치, 오자와 그리고 보스톤교향악단. Erato omfssoh@네이버.컴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2 F1 코리언 그랑프리 티켓 2매
13일(토) 경기(예선전) 입장권 2매(그랜드 스탠드 D 9블럭 16열 15, 16Seat) 가 있는데 토요일 긴급한 일이 있어서 필요한 회원분 계시면 드리려 합니다. 울방 회원님들 자동차 많이 좋아하시던데 시간되시는 분께 강추 합니다. (실제 관람해보면 많이 흥분 됩니다^^) 01046530444로 연락바랍니다.
공연 프로그램입니다.
하우스콘서트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유혁준 경인방장님의 재미있는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실내악의 진수를 맛보실수 있을겁니다. 이번 공연은 100분의 관객만을 모시고 원형테이블을 배치하여 럭셔리한분위기에서 공연을 하게됩니다. 공연후에 다과회와 더불어 연주자와 유혁준 경인방장님과의 즐거운 대화의 시간도 마련될것 같습니다. 전전방 회원님들이 많은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한달에 한번씩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연주자 출연료및 기타 발생되는 비용은 관객의 입장료로 모두 충당이 됩니다. 입장료는 3만원입니다. 먼저 예약하시면 좋은테이블을 선택하실수 있으니 네이버 카페 "하우스콘서트인전주"에 신청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
10월 하우스콘서트안내입니다.
유혁준음악칼럼니스트의 해설이 있는 음악 회 일시:2012년10월24일수요일 19:30 장소:전주토다이6층컨벤션홀 [연주자 Profile] 해설 유혁준 음악칼럼니스트 -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국일보, 매일경제, 한겨레, 월간객석 등 일간지, 월간지에 기고
미국운전면허 실기시험 합격
오랜만에 기쁜 소식 올립니다~ 오늘 미국운전면허 실기시험이 있었습니다. 미국와서 우여곡절이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운전면허 입니다. 8월 3일에 필기시험을 보고 합격하고 임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았는데.. 그때 담당자가 실기시험은 인터넷으로 예약하라고 하더군요.. 운전연습 좀 하다가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실기시험 봐야지 하고.... 2주 정도가 지나고 인터넷으로 실기시험 예약할려고 하니 예약이 안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저는 임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았는데 임시운전면허증 발급 받은 사람은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실기시험 접수를 해야 하더군요.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대상자는 운전교습허가증을 발급 받은 사람들) 미국은 일처리가 늦다보니 이런데 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