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올리언즈가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재해를 입은지 일주년되는 날입니다. 이곳 방송에서는 뉴올리언즈 예기가 주로 방영되고있습니다. 재해가 있기전에는 제가 관계하고있는 연례 모임이 뉴올리언즈에서 있어서 매년 한번씩은 방문했었는데, 작년과 올해는 못했습니다. 가끔 찾았던 Preservation Hall에서 듣던 뉴올리언즈 스타일 재즈도 생각나도, 저녁이 찾아오면 거리에 자리를 깔기시작하는 흑인 꼬마 녀석들도 생각납니다. Happy Listening!
돌아오는 9월 21일부터 4차례에 걸쳐 정명훈씨가 시카고 심포니를 지휘하며 베토벤 전원교향곡과 쇼스타코비치 5번을 들려줍니다. 정명훈씨가 현존 최고의 교향악단이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시카고 심포니를 지휘한다는게 무척이나 자랑스럽습니다. 마침 공연일정 기간중에 시카고에 가게될 일이 생겨 오늘 표를 예매했습니다. 정명훈씨 지휘는 몇차례 볼기회가 있었지만, 이번 연주는 더욱 기대됩니다. >> 관련 링크 보러가기 Happy Listening!
안녕하세요 신정식입니다 번거로운 부탁 혼쾌히 받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iego
요즘은 한국도 무척 더운모양입니다. 제가 사는 이곳도 아주 덥습니다. 벌써 2주일째 연일 40도를 계속 넘고있습니다. 전기를 많이들 쓰다보니, 3000가구가 정전사태의 피해자가 되기도합니다. 이런 무더위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지만, 전기도 절약할겸해서, 요즘 한창 유행하는 Tripath 칩을 사용하는 T-amp를 구했습니다. 전원은 배터리 12볼트... 말레지아에서 물건너 왔습니다. ^.^ 오늘 받아보니, 작은 사이즈라는 짐작은 했지만 정말 작군요... 써본 앰프중 제일 작은 싸이즈입니다. 신용카드 크기정도 되는군요. 이번 주말에 적당한 박스에 넣고 단자를 달아 들어볼 계획입니다. Happy Listening!
현재 LP12에 에코스 톤암을 달고,사용중 입니다. 링고 파워를 달고싶은 욕심이 생겨,질문드립니다. 비용이 만만하지 않은데 과연 비용들인 만큼, 효과를 볼수 있을까요? 매우 궁금합니다. 고수분들의 조언 을 듣고싶습니다. 참고로 본체에 바할라 전원부가 부착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날로그난에 공연시청 후기를 올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가장 아끼는 곳이라서..... 어제밤 TV에서 방송한 정말이지 존경하는 신 중현선생님의 공연을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그분의 공연을 본것은 80년대 초, 동대문에 있는 나이트클럽입니다. 아름다운 강산을 연주하셨죠. 그 당시엔 그리 인상적이지 못했습니다. 음악에 대해 잘 몰랐던, 춤추기 바빴던 대학생이었으니까요... 그 다음은 국립국악원 토요 야외무대에서 입니다. 그 때도 흰옷을 입고 관객도 몇명 안되는 무대라고 할 것도 없이 관객이 본관으로 올라가는 계단등에 앉아서 음악을 청취해야 했던 공연이었습니다. 아무말 없이 무대에 올라서서 김 정미가 불렀던 '바람'을 첫곡으로 연주하셨습니다. 아주 좋았죠. 약간의 싸이키연주와 더불어 정말이지
몰라서 부탁 드립니다. 얼핏 들은 바로는 고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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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코 톤암은 S자 형으로 구조가 Sumiko Premier MMT tonearm과 비슷합니다. 제르코톤암이 일본의 같은회사에서 제조히는지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Sumiko Premier MMT tonearm 톤암은 한때 저가격대의 SME V로 통할만큼 성능이 우수하다고 reviewer들이 말했습니다. 또한 tracing 능력은 SME V 암과 견줄만하다고 하였고 어떤 MC 카트리지도 잘 수용한다고 하였습니다. 만일 제르코 암이 Sumiko Premier MMT tonearm과 같은 계열이라면 동원통상에서 수입하여 국내 유통되는 제품을 쓰셔도 되겠지만 아니라면 audiogon 또는 ebay에서 Sumiko Premier MMT tonearm 이 자주 올려집니다. 가격은 $200 (편차 $50) 내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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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음핑고 톤암을 구입했습니다. 소리가 괜쟎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목재 암대에 대한 호기심과 착한 가격에 중고로 구입을 했지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유니피봇 암입니다. 대부분 롱암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대 구입한 것은 9인치 숏암입니다.일단 구입해서 살펴보니 소리는 기대에 만족할만 하더군요. 다만 그라함에 비해서 저역의 펀치감이 약하더 군요. 배경도 그라함보다 약간 덜 깨끗한듯 한대 장점은 음색이 아주 목질 분위기가 나는 매력적인 음색이더군요. 그라함의 1/5 가격인 것을 감안하면 훌륭하다는대 이론이 있을수 없습니다. 가격이 착하다는 것을 불문하고 안보이는 부분의 마감은 다소 거칠다는 느낌 을 지울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자석으로 안티를 주게 되어 있는대 스케이팅 포스 자체가
자이로덱 턴에 SME3010 암을 쓰고있습니다. 질문 내용은.... 바늘을 음반 위에 올려 놓으면 웅~~하는 잡음이 생깁니다. 신경에 거슬릴정도로.... 물론 Rest 상태에서는 정숙합니다. 침압이 문제인가해서 여러번 조절해 보았으나 마찬가지이고 카트리지가 문제인가해서 여러 카트리지를 바꾸어봤으나 같은 현상입니다. 접지문제도 아닌듯합니다. 모터도 아주 조용합니다. 어떠한 문제이고 그 해결법은 무었인지?? 고수께서 한 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몇년전에 한국에서도 공연을 가졌던 기타리스트 조나단 아담스와 첼리스트 제니퍼 아담스 부부를 기억하실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세번째 음반이 곧 출반될 예정이라는군요.. 집사람이 좋아하는 부부 아티스트라서^^ 제가 사는 동네 라디오 방송국에 왔을때 씨디에 싸인을 받으러 갔을정도니 ㅎㅎㅎ 홈페이지 주소: http://www.montanaskiesmusic.com 혹시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YouTube에 올려져있는 공연 샘플러 동영상을 링크했습니다. Happy Listening!
펜실바니아주 필라델피아시에 가면 18가와 Locust 만나는 곳에 커티스 음악원이있습니다. 번슈타인이 졸업한 곳이고, 안익태 선생도 거쳐갔고, 랑랑, 힐러리 한, 후안 디에고 플로레즈등을 배출한 명문 음악원입니다. 재학생 100프로 모두 장학금을 받는것도 또한 유명하고, 줄리어드와는 달리 pre-college 프로그램도 없고... 오늘 아침 교회에 가는길에 라디오 뉴스쇼에서 커티스 음악원 총장인 게리 그라프만과의 인터뷰를 들었습니다. 77세의 나이로 이번달 말에 총장직을 그만두고 피아노 교수로 돌아간다던군요. 커티스에 재직한지 20년... 랑랑등 그간 많은 제자들을 배출했고, 커티스의 오늘의 명성에 많은 공헌을한 분이지요.. 인터뷰중에 총장직을 그만두면
소타 사파이어 플래터에 음핑고를 Base 이용하여 T/T를 제작하여 보았습니다. 음핑고로 만든 삼발이 내부에는 진선 압소바 기술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2.5cm의 방진 메트는 두 개를 올려 놓았습니다. 방진메트는 압소바로 진동을 흡수하게 하였고, 세개의 구멍을 뚫어서 음질을 튜닝하였습니다. 그리고 모터는 Scheu에서 구입하여 housing은 방진 처리하여 장착 하였습다. 그리고 플래터의 균형적은 회전을 위해서 반대쪽에 보조 스핀들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톤암은 고분자 재질(플라스틱 종류)의 암 튜브를 사용한 진선제를 사용하엿습니다. 그리고 톤암 housing도 진선 방진 기술이 도입 되었습니다. 그리고 T/T 받침대는 60x 45 x 11mm 페놀 수지의 양 가장 자리에 10cm 수지 두장을 더
I. 얼마전 신문에서 한국의 취영루가 미국 미시시피 대학과 손을 잡고 취영루 물만두를 미국 시장 개척에 도전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취영루 물만두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아주 환영할 만한 일이었다. 아주 오래전… 너무 오래전이라 몇년전인지도 기억도 안나지만, 영동시장 뒤편의 허름한 취영루 시절… 거기서 먹던 취영루 물만두와 짜장면 한그릇.. 잊을수 없는 추억이다. 몇년전 까지만 해도 내 주위사람들에게 종종 말하던 예기는, 취영루 물만두를 미국에 수입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내가 물만두를 워낙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1포당 50센트씩만 남아도, 1주일에 100만포를 판다면 그 수익이 상당할 것 같다는 생각때문이었다. 수년전에 취영루에서 직접 LA에 진출하게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