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만님을 보면 인생을 참 즐겁게 사시는 분 같습니다. 취미생활에도 전문적 지식과 열정으로 대하시는걸 보면 일에서도 진정한 프로의 정신으로 임하시는 분 일 것 같아 저자신도 자극을 받습니다. 저같은 허접한 동호인 에게도 호의를 베풀어 주셔서 송구함을 어쩔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동호인 들에게 외산에 비해 매우 저렴하고 적절(?)한 가격으로 나와서 개인적 으로도 반갑습니다. 다만 관심을 가졌던 매갈이 벌써 동나버려서 있을지 모를 후일을 기약해야 겠군요. 쩝... 적절한 가격 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IBS(이게 이제 정식 상품명 인가 보죠?)의 가격은 외산에 비해 절반 정도지만 그래도 액세서리 치고는 빡세달수 있는 가격이죠. 제가 좀 더 먼저 써본 사용자 로서 제 소감을 밝히면 도움이 되
안녕하세요! 한승동님, 박성준님,김돈수님 오랫만에 클럽에 들르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구경꾼의 신세로.... ㅜ.ㅜ 자주들르겠습니다! 바야흐로 액서서리가 판을 치는 세상이 도래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리도 액서서리와 룸튜닝 모두가 관심밖의 대상이었습니다. BDR 콘정도면 만족되던 것들이 최근 개발된 제품들은 앰프나 스피커...등 메인기기처럼 관심이 더욱 커지고 말았습니다. 박성준님같은 경우 약간의 불만을 말씀해주셨고, 김돈수님과 한승동님께서는 효과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이시고... 액서서리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어쩔수 없는 개개인의 취향인가 봅니다. ^^ 오리오스는 사진의 핀이 맞지 않아 초점이 분명하지 않은 듯한 사운드가 좀 더 명확해지는 그러한 제품이라고 저도 결론을
2주전 세닷베어링을 들고 8월초 이호영님과 함께 만나뵈었던 靑松님의 리스닝룸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마크No.39L CDP밑에 세닷을 깔아본 적이 있었습니다 -리스닝룸내의 기기들은 눈이 휘둥그레해질 만한 하이엔드기기들이었지만... 靑松님의 허락없이 글을 올리는 만큼 구체적으로 나열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생략합니다- 마크39L의 밑면은 앞뒤판넬 방향으로 중앙 부위에 폭 7~8센티, 깊이 1센티정도의 굴곡이 있어 세닷같은 기기받침대를 장착하기에는 상당히 곤란하게 되어 있었던 고로 밑면 좌측에 2개, 우측에 1개씩을 장착한 후 시청에 임했습니다 그러나 CDP가 목재랙(3열2단)에 놓여있었고 수평이 제대로 맞게 올바르게 셋팅되었는지는 경황이 없어 확인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확실
저도 봉경희님처럼 문수만님께서 보내주신 시제품을 이제까지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의 시디트랜스포트 밑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경험으로는 설치에 유의하시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수평이 맞지않거나 부적당하게 설치되면 음이 얇아지면서 악기들의 위치가 불명확해지더군요. 제 소스기기들이 꽤 무겁고 특히 이전에 랙에 있어서 설치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현재는 아예 랙에서 빼서 바닥에 설치 해서 예전보다 문수만님의 기기를 설치하기 용이해 졌습니다.(실은 쉽게 할려고 아예 랙에서 빼버린 겁니다.) 저도 박성준님처럼 롤러블록(프리앰프)을 같이 운용하고 있는데, 설치가 롤러블록보다 어렵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IBS쪽에 더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저도 케이블럭과 매갈을 같이 실험하고 있는데, 박성준
언젠가 제집에도 오리오스나 롤러블럭(슈버볼 그레이드3)등이 왔었는데.. 여러가지의 변화가 있었지만 제게는 오히려 부정적인 면모가 더 많이 느껴지더군요. 예를 들면 피아노건반의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소리까지 들리고(보이고^^) 음이 말할 수 없이 투명해지면서 또랑또랑해지고 음과 음사이의 분리가 명확해지는 반면,피아노향판(피아노위의 덮개로 연주때에는 위로 반쯤열어놓는것)의 울림은 전혀 들리지 않는 다든가, 바이얼린의 보잉이나 스토핑이 눈에 보이듯이 다가오고 4선 각각의 진동특성까지 감지되어지는 반면 바이얼린몸체의 통울림은 ,또한 들리지 않는것...(오리오스의 경우) 오케스트라나 독주악기.실내악.성악할것없이 뛰어난 해상도와 풍부한 홀톤까지를 재연해주는듯 하나 이상하게도 연주자마다의 개성파악이 되질않
아래 서창원님께서 시스템의 완성과 액서서리에 대한 글을 읽고 느낌을 받아 글을 올립니다. 수많은 액서서리가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한때는 오리오스라는 물건너온 요상한 물건 -오리오스를 시스템에 걸고 몇일 동안은 그 효과 때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만...- 이 회원님들 사이에서 회자되었고 이제는 열정이 많으신 문수만님의 액서서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진동방지를 위해서 개발된 제품들입니다만 효과가 분명있습니다. 다만 몇몇시스템에서는 성능이 무조건 보장된다고는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효과가 분명히 있느냐 없는냐는 회원님들의 시스템중의 올바른 기기선정과 효과적인 운용등이 성패를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하며 특정기기에 효과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세
안녕하세요! 어제도착한 문수만님의 작품들을(블루하모니) 스피커,파워앰프,CDP,프리앰프에 장착하고 이제 1단계완성이란 건방진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느낌은 음량증가, 여운(홀톤)증가,자연스러움과 여유로움 증가등입니다. 쪼개고 분해하고하는 성격때문에 사부님의 지적처럼 늘 음과 싸우는 자세로 듣곤했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싸우고싶은 마음이 전혀들지 않습니다. 그냥 들리는대로 듣습니다. 편안합니다. 이게 변화된 결과입니다. 그래서 시스템의 완성은 악세사리인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개중엔 악세사리가 필요없는 완벽한 시스템을 보유하신 분도 계십니다만.... 늘 음과 싸우다 지친 저를 평화협정이란 휴식을 주신 문수만님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룸튜닝제에 대한 제 경험을 참고삼아 말씀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추천할 만한 제품은 RPG의 업퓨저입니다. 스피커 뒷쪽 벽에 2개정도 세워두시면 소리가 확 달라집니다. 그리고 좁고 긴 방이라면 측면 벽에도 RPG의 업퓨저나 BAD, 어쿠스틱레인지의 토무같은 제품을 설치하시는 것도 효과가 크리라 생각합니다. (룸이 너무 라이브하다면 BAD나 토무같은 흡음재쪽으로 가시고, 그렇지 않다면 업퓨저가 좋겠죠.) 스카이라인은 위 제품보다 우선순위가 한단계 아래입니다. 전적으로 제 경험에 비추어 드린 말씀입니다. 그럼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RPG 제품은 www.rpgkorea.com 국산s4design 제품은 www.audioindream.co.kr에 가보시면 필요하신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skyline과 같이 요철이 많은 형태의 음향블럭은 좁은 listning room의 벽체 표면적을 늘리는 효과와 분산효과를 겸하고 있긴 하지만... 수입제품이든 국산제품이든 재질이 조금 단단한 스티로폴일 뿐인데도 불구하고 장당 가격은 납득하기 힘들만큼 高價입니다 저같으면... 아예 180ml, 200ml 빈 우유팩을 모아두었다가 skyline처럼 요철형태로 붙혀서 만들어 쓰겠습니다 보기엔 좀 흉하겠지만... (그리고 천정에 붙힐게 아니라면 우유팩 속에 우레판폼(스프레이式)을 넣어두어도 좋을 겁니다) 울산에서 韓올림
요즘들어 룸 튜닝에 자꾸만 관심이 갑니다. 음향블럭(RPG사 스카이라인)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오디오 사이트 이곳저곳에 봐도 통 시원한 정보가 없네요. 판매처, 크기, 가격대 등등 알고 계신 분의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스피커 뒷벽에 창문이 있다면 우선 음향적 으로 보다는 창으로 들어오는 빛에 의한 시각적 산만함이 우선 방해 가 될것 같습니다. 가급적 창문을 전체적으로 가려 시각 적으로도 안정감이 있고 밖에서 들어오는 소리도 어느정 도 차단을 하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뒷벽 전체를 커튼으로 가리는 방법도 좋은 방법 인것 같 습니다. 물론 커튼 하고 엔조 하고는 하는 일이 다른 이 유에서 엔조를 사용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엔조-M 은 사용을 해 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우에는 그냥 엔조를 한조 사용 하는것이 낳을것 같아 보입니다. 다음번엔 조금더 상세한 정보를 주시기 바랍니다. 스피커 는 어느 모델이며 앰프는 무엇이다. 등등 상세히 설명을 해 주신다면 조금 더 좋은 조언으로 답변을 드릴
쇼핑몰에 엔조라는 음향판이 있더군요. 이중에 어떤 모델을 적용해야 할지를 몰라 질문드립니다. 스피커사이 간격은 1.5미터를 조금넘는 길쭉한 방입니다. 뒷벽은 가슴높이 부터 대형 창문입니다. 1. 창문쪽에 커튼을 적용할때, 창문부분만 해야하는지, 아래쪽까지 해야하는지요? 2. 두 스피커사이에 엔조를 설치한다면 엔조M의 경우 2개를 설치해야하는건지요. 가격으로 보면 두개를 하는것 보다 , 엔조를 1개를 설치하는게 가격대비 유리 할듯해서요. 두모델의 특성이 많은 차이가 있는건가요. 보통 엔조M 정도를 두스피커 사이 에 적용한다면 스피커간 간격이 어느정도일때 한개를 쓸수 있는지요. 고수분들께 초보가 조언을 간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러주신 사이트에 가보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사이클은 조정할 수 없이 만든 것 같습니다. 휴가중인 것 같습니다. 전화를 받지 않으니....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Scott
안녕하십니까? 반오디오 R-30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실로스코프상으로 입력과 출력을 비교하여 보시면 신뢰가 가는 제품입니다. 스코프상의 출력은 거의 완벽한 220v - 60Hz 입니다. 그러나 오디오가 이것만이 전부는 아니다는 생각입니다. 수많은 변수가 있어 더욱 재미있습니다. 아래는 반오디오 주소입니다. www.banaudio.co.kr 전화) 063-254-0631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스파이더킹의 딸려온 양면 테이프는 벽지에 잘 붙지 않는군요. 3M 자동차용 강력 양면테이프를 5개 사용하니 문제 해결. 스파이더깅의 최적 위치는 스피커 뒤, 양쪽 벽면의 윗부분임을 발견했읍니다. 그런데 네개 일때보다 모서리에 하나 설치하고 양 옆에 두개 설치할 때 더욱 좋군요. 그러면 한 채널당 다섯개가 필요한데 4개가 한 세트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