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뭐 풀 첼로시스템은 아직 아니구요, 이제 막 운용을 시작한 기기들입니다. 원래 문수만님의 공명장치 발명에 도움을 드릴려구 글 올렸는데, 엉뚱한 쪽으로 흘렀네요. 문수만님께 먼저 사과 말씀드립니다. 아직 완성되려면 먼 소리지만, 서상원님께서 지적하셨다시피 첼로 소리의 특성이 Cool and Clear인데, 제 시스템은 Warm & Clear음을 내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직 프리가 마련이 안되어 그런가 암튼 명쾌하면서도 두터운 소리가 느껴집니다.(들린다기보단 느껴진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현의 소리는 고음의 예전의 B&W보다는 쭉 뻗어올라가는 느낌이구요, 배경이나 음 전반적으로 소리가 무척 투명합니다. 하지만 타이트한 고역임에도 불구하고 뻗어내려가는 맛이 아직은 덜하네요. 그
드디어 퍼포먼스(2)를 구하셨군요. 명기 스트라디바리 프리미어도 보이구... 쭉 잡아빼서 마스타 형으로 늘려 드릴까요? 프리도 혹시 첼로인가요? 어떤 소리인지요? Cool & Clear ? 헉...궁금한 것이 몇개야 ! 그림이 멋져 보입니다.
문수만님, 안녕하셨어요, 오랬만이군요.. 또 다른 일을 벌리시는군요. 역시 발명가의 기질은 오디오매니아의 기질과 상통한다고 생각됩니다. 참,보내주신 세닷베어링은 지금 여러모로 들어보고 있고, 이미 보유하고 있던 심포지움 롤러블럭과 비교테스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 시스템이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 아직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결과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실은 이틀전에 새 스피커가 들어왔거든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Argent RoomLens 1조(3개)를 운영중이라서 혹시 만드시는 새발명품에 도움이 될만한 게 있으면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궁금하신 거나 여러가지 여쭈어 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리지요..또 하나의 멋진 놈이 탄생하길 기대합니다. 참 지난번 세닷은 아직 상품화 안
룸렌즈 효과가 궁금하고 구입도 어렵고 해서 직접 맹글기로 했습니다. 온 동네 다니면서 가로등, 도로표지판, 다리난간, 건물홈통, 기타 등등을 두들기고 댕겼습니다. 구조는 높이가 156cm, 폭이 48cm, 파이프 직경은 64mm, 두께는 1.4mm 전체파이프 연장 길이는 9m입니다. 파이프가 얇아서 알곤 용접을 했고 표면은 검은색 분체도장으로 마감했습니다. 설치 후 효과는 소리의 여운 끝이 "뭉글뭉글"(절제된) 마치 방안의 7부 능선에 새털구름이 둥실 둥실 떠 있는 것과 같은 기분입니다. 파이프 커팅을 그라인더로 해서 정밀도가 떨어지고 용접도 별로 입니다. 대기업에서 용접만 5년했다해서 일을 시켰드만 실망이군요. 일단 효과나 알자고 한 것이니 이 것으로 만족하고 나중에 다
좀 날카로울 것 같은데요. 흐느낄 때의 색다른 맛은 있지만요. 오히려 이석우님 취향으론 지금 사용중인 스피커에서 나오는 로망스가 나을듯한 느낌도 듭니다. 이석우님이 게시판에 자주 보이니 조금은 활기를 되찾은 듯 하네요. 구입하신 스피커를 길들이기 위해 음악은 많이 듣고 있겠죠? 시스템을 바꿨을 때는 잠시간이나마 오디오 갖고 노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그 기분을 갖고 가느냐가 문제지요. 시간 나는대로 스피커 에이징에 많은 시간 쏟아 붓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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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보이는 푸르른 여명이 너무 멋져보입니다 멋지게 꾸미신 리스닝룸에 아름다운 음악이 넘쳐나길 빕니다 그런데 그 창문이 아무리 더불 아니 트리플이라도 소리반사 때문에 시끄러워지고 룸튠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이쁘고 큰 창을 가린다면 가심에 못을 박는일 일 겁니다 그래서 한가지 비법, 유리창에 붙이는 필름이 있습니다 필름도 두께가 여러종류인데 아주 두껍고 튼튼한건 값이 좀 나갑니다 물론 이 필름을 장착하면 유리창을 망치로 때려도 않부서지니 귀중한 오디오 도난염려도 줄일 수 있습니다 두꺼운 필름을 붙이시면 유리창이 일으키는 말썽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어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참고하시라구요 면 빨
재밌구요, 저도 함 시도할 생각입니다. 눈물겹도록 감동적입니다. 특히 위장술에 능하시군요. 바로 추천을 클릭했답니다.
일전의 박상화님의 "차진패드 설치하기"를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그걸 보고 제가 가만있었겠습니까? 그 동안 많은 재료들을 알미늄판에 끼워봤습니다. 수세미는 물론이고 콜크, MDF, 부직포, 탱탱볼, 책, 고무판 등등 그 중에 가장 맘에 드는 것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그 재료는 연질 플라스틱 마그네틱판입니다. 일반적으로 고무자석이라 불립니다. 고무자석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a. 등방성 고무자석: 강한 자력이나 정밀도를 요하지 않는 단순 부착용으로 주로 문구용으로 쓰입니다. b. 이방성 고무자석: 강한 자력과 정밀도를 얻을 수 있으며, 주로 정밀기계 부품으로 모터 류, 복사기, TV등에 쓰입니다. 자석을 이방화 하는 과정에서 자장 이방화와 기계 이방화로 나뉩니
삼각쿠션 맹그는 방법 우선 도화지에 한 변의 길이가 40cm 되는 정삼각형을 그린 다음 귀퉁이 6cm를 자른 형태로 오립니다. 마치 수퍼맨 마크와 같습니다. 이걸 본으로해서 일반 쿠션 만드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속은 그라스울을 넣으면 좋겠지만 그걸 직접 만지면 건강에 해롭지요. 그래서 그냥 천연 솜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효과는 덜하지만 쓸만은 합니다. MOONS.
부인께서 만드신 천정모서리 룸튜닝재(쿠션)가 아주 좋아 보이는 군요. 저는 엽기토끼 인형이나 사서 매달아 볼까 했는데... 제 경우 하이파이라고 하긴 그렇고 AV를 하고 있는데 리스닝룸으로 최악인 아파트 거실입니다. 어퓨저나 뭐 그런거 하나도 없어서 음이 날아 다니죠. 무려 8개(프론트 3, 서라운드 4, 서브우퍼 1)의 스피커가 웅웅거리면 어지러울 정도...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좀 소리를 잡으려 합니다. 부인께 쿠션 만드는 법(설계도)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우리 집사람에게 좀 배우라고 닥달 좀 해야 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승동님. 한승동님 재밌는 그림이랑 올리셨던 그 글은 이미 봐서 잘알고 있습니다. 올빼미족이라고요...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그시간까지 장사하고 있는겁니다. 대게 두시에서 세시까지 장사하고 집에 들어갑니다. 그래봐야 위층으로 가는 거지만요. 그래서 바로 잠자기엔 시간도 아깝고 해서 주로 장사끝난 새벽에 음악도 듣고, 책도보고(주로 만화책), 다른 생각도 하다가 잠자리에 듭니다. 오늘은 고우영 디지털 삼국지 보느라고 여섯시 무렵에 잠들었네요. 저는 새벽 세시경 무렵부터 낮 정오때까지 밤새 앰프를 돌립니다. CD를 주로 듣다가 잠자리에 들때는 FM으로 해놓고 밤새 틀어놓고 잡니다. 그러다가 아침에는 마눌이 아이 동요CD를 틀어놓고...그담에 제가 일어나면 다시
새벽 2시 30분이 될 때까지 잠을 청하지 않는 분이 계시군요 지태님...소파 얘긴데요... 좀 불편하게 앉아 있는 편이 오히려 (오됴를 통해) 음악을 듣는데 得이 될 수도 있더군요 편하게 앉아서 듣는게 저는 당연히 좋은 줄 알았는데 글쎄 그게 아니더라고요... 사우나탕이나 목욕탕 휴게실에서 사용하는 등받이 제껴지는 소파를 음악청취용으로 두어달전에 구입해서 사용중인데...편하긴한데 오래 버티지 못하겠더군요 자유로운 이야기란에 가셔서 6월16일자 제가 올려놓은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듯 합니다...등나무 소파와 사우나用 소파와의 차이점을... 저처럼 그런 소파 구입하시면...주인은 일찌감치 곯아 떨어지고 밤새도록 앰프 혼자 열 받고 애꿎은 전기료만 올라갑니다 ...아시죠 300k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