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안부두서 쭈꾸미랑 꽃게로 배를 채웠습죠. 위장이 놀란 모양입니다. 새벽에 눈이 떠지더니, 정신이 말똥말똥합니다. 음악을 들으며 뒤척이는데, 불현듯 옛 추억(?)이 떠오릅니다. 80년도인가, 그야말로 순진했던 시절, 친구들이 걸핏하면 저를 놀려대고는 했었지요. 아직 여자를 모르는 풋나기라는게 이 이유였습니다. 여자이야기만 들어도 얼굴이 벌개지곤 했으니까요. 보다 못한 친구들이 저를 끌고 아가씨를 불러주는 여인숙으로 밀어넣었습니다. "야, 너 들어가서 아줌마가 '아가씨 불러 줄까'하고 물으면 '예'라고만 대답해!" 라고 시켰습죠. 지극히 순진했던 제가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두근거리며 방에 있으려니, 슬리퍼를 끌고 마당을 가르지르며 여인숙 아줌마가 들
컴퓨터가 이상합니다. 잘못 올린 것인데 삭제가 안되네요.
다음 주말에 아이어쇼가 있네요. http://www.eyearshow.com/register/regform.asp 으로 들어가서 이메일주소와 이름을 넣으니 공짜표 한 장이 뚝딱 나오네요. See you when I see you there.
안녕하세요?? 요즘 여러 선배고수님들께서 오디오 뽐뿌를 않하시는거같아서 조심스레 우리 애기들 인사드려봅니다.. 사진찍는기술이 이거밖에 되지않은게 얼마나다행인지모릅니다.. 사진까지 취미생활을하면 ...으.... 파산이겠죠?? 1.스피커는 프로악 리스폰스 4입니다. 2.파워는 약 2달전에 저도 못타본 미국행 비행기를타고 건너온 클라세 오미크론이구요.. [이눔 2층으로 올리다가 허리디스크 걸릴뻔했죠...ㅎㅎ] 3.프리는 마크레빈슨이만든 첼로 오디오슈트입니다. 4.소스기기는 와디아인데요.... 트랜스포트는 와디아 7 과 270 두가지이구요.. DA 컨버터는 와디아 9 과 27iX 이렇게두가지입니다. 5.아주 가끔
꽤나 오랫동안 기다리던 넘입니다. JBL L300..... 그간 보숭횽님의 지도편달(뽐뿌?)덕에 이제 막 입문의 시기를 벗어나는가 봅니다. 아직 갈길 먼 초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뿌듯하네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주말 밤 형님과 친구 박상욱군이 무지 애많이 쓰셨지요. 15인치에서 붐어나오는 저음의 위력도 느껴보고요. 중역대의 혼소리에서 들리는 제비알 특유의 탱탱한 소리도 만끽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수정 튀위터의 찰랑거림도ㅎㅎㅎ... 전에 보숭형님에게 양도 받은 마란츠2325에 물렸는데, 기대이상으로 소리가 잘나는 것 같았습니다. 꽤 쓸만하다는 생각을 해보면서,,,날마다 이넘 보고 싶어서 눈앞에 아른 거리네요. 친구 박상욱군도 자극 받아 조만간 사고 함 칠려구 준비중입니다. 물론 저보
야구보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야구는 이제 안녕~~~하시고요^^ 이번주 3월 27일(금)7시30분 백석역 부근 오리구이집에서 3월 정모를 하려고 합니다. 정확한 위치와 전화번호는 다시 올리겠습니다. 참석리플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불량총무였습니다.(먹고 살려다보니...죄송합니다)
마당에서 삼년만에 핀 처녀치마입니다. 꽃 모양이 처녀의 치마 같다고 붙여진 이름인데 그런 것 같나요? 날씨가 꽃시샘 하는지 제법 쌀쌀합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잘 계시온지요? 넘후도 보고 잡습니다....ㅡ.ㅡ 요 며칠간은 야구 보느라 정신 없이 지내고...야구가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또 정신 없이 보내고...암튼 음악은 가끔씩..아주 가끔씩 듣고 있습니다... MC30 + JBL APPOLO가 그나마 제 몫을 단단히 해 주고 있습니다. 행님들...동상들...요즘은 오됴질이 많이 뜸 한 것 같습니다.. 하긴 맹호/뽀스 동상이 지르지 않으니 지를 사람이 있겠습니까..ㅎㅎㅎ 소식 자주 전하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고...4월 중 한번 나가게 되면 꼽꼽하게 한잔 올리겠습니다. LA/TK 올림
봄이 이리 무거운 걸음일까요 스물 스물 홑치마를 들추던 봄꽃냄새도 어디메쯤 서성서성하나보네요 참나 기가막혀 미네르바는 고상한 여신 인줄만 알앗거든요 1 2 3 4 5 6 ..... 깍두기 공책위에 예쁘게 올려놓던 그리움인줄 알앗거든요 오늘 2009 3 12 코스피 1128.39 원달러 1498 . . 이렇게 오늘 숫자하나 세월속으로 떨어졌네요 오랜만입니다 가끔기웃 (짤리삘까 조마 조마 합니데이 죄송함다 꾸벅) 건강하세요
WBC 한국 대표팀이 1-0으로 일본을 물리쳐 설욕과 동시에 조 1위로 본선에 올랐습니다. 옥에 티는 있었지만 참으로 아슬아슬하고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일본 네티즌 반응이 재미있는게 많아서 올려봅니다. 너무 길어서 재미없는건 잘라냈습니다. 상당히 정확한 지적이 많습니다. --------------------------------------------------------- 바보같은 주루플레이만 아니었으면 4:0 정도의 게임이었다. 한국이 예상보다 투수가 강했어. 이로써 동률. 실력차이는 없다.일본은 이틀전의 콜드승이 독약이 된것일뿐.. 결국 베이징에서의 패배가 호시노탓이 아니었음을 증명한건가... 해설자가 한국 선발이 한때 메이저리거였다고 하던데
며칠전 신나라레코드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가 오페라와 발레 디브이디를 보고 눈이 번쩍 했습니다. 5,6년전에 이만 몇천원에 산 스펙트럼디브이디의 오페라와 발레 등등의 DVD들이 3900 원의가격표를 달고 판매가 되더군요. 쓰라림 반, 기쁨 반의 심정으로 몇 장을 골라왔습니다. 어찌된 일이냐고 종업원에게 물으니 잘 모르더군요. 집에 와서 예스24와 핫트랙을 검색해 보니 역시나 3900원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잘 고르시면 제법 짭짤한 것들도 있을겝니다. *강추- 마태수난곡과 B단조미사 DVD (구입했는데 맘에 안드신다...그러면 제가 환불받습니다.)
지난달부터 산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운동을 하나 쯤은 해야할 것 같아서...(건강검진 6년째 3관왕) 전에는 저기 왜 기를 쓰고 올라갔다 내려오나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형이 같이 가까운 곳에 한번 가보자고 해서 다녀오니 그것 참... 기분이 상쾌하더군요 ^^ (허벅지는 불쾌) 그리하여 등산화도 하나 구비하고 오르고 내릴때 음악 들으려고 엠피삼도 구입했습니다. 옷, 배낭, 손에 들고다니는 거시기... 흐흐흐... 더 사야할게 많더군요. (머든 시작하면 장비부터 구입하는 이 몹쓸 병) 인왕산, 청계산, 북한산을 매주 다녔습니다. 형하고 함께 다녔더니 70 넘으신 부모님도 같이 가자고 하셔서 한달에 한 두번은 정원이랑 조카들 죄다 데리고 함 가볼라합니다. 고경방
디지털 앨범 만들기. 1. 디지털 액자를 구입한다. 삼성전자의 SPF-105P. 10.5인치의 크기인데 아주 예쁘다. 가격은 20만원 정도. 2. 집 어딘가에 처박아둔 negative 필름들을 동네 스코피에 가져다 주면 스캔해서 CD에 담아준다. 그 사진 파일들을 디지털 액자에 담는다. USB로 연결해서 설명서대로 따라하면 된다. 디지털 액자 자체 하드의 용량이 1기가이니 천장 정도는 들어간다. 옆으로 찍은 사진들은 세우고. (스캔 비용은 사진 천장에 5만원 정도) 3. mp3 음악파일을 디지털 액자에 넣는다. 사진이 슬라이드로 변환하면서 배경음악이 깔린다. 일반 음악CD를 mp3 파일로 바꾸기 위해 인터넷에서 CDEX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받았다. 4. 나는 아이 목소리 녹음된
오랫만에 들어오니 글올리기가 거시기합니다.^^ 정모 한번 불참했더니 꽤 오랜시간이 흘러간것 같고요. 그간 모두 강령하신지요? 재미있는 사진하나 발견해서 올렸습니다. 즐감하시고 즐음도 각자 풍성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봄날씨 같으네요. 눈다운 눈 한 번 안오고 겨울이 가는가 봅니다. 2월 정모를 공지합니다. 공교롭게 13일의 금요일이네요.ㅎㅎ 지난달에 제가 복잡한 일이 있어서 정모공지를 못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1. 13일(금) 저녁 7시 30분에 채선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8시 30분에 바로 옆에 있는 음악감상실 돌체에서 10시까지 음악을 듣는 것으로 이번 달 모임을 하고저 합니다. 1. 돌체의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입니다. 1. 채선당 - 904 - 9870 , 돌체 - 902 -4953 , 이승재 - 011 - 9726 - 3079 1. 위치 ; 일산 동구 장항동 817-1 , 저동초등학교 큰길 맞은편 , 채선당과 돌체는 도보 30초 거리이며, 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