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좀 다녀왔더니 모임예고가 있군요. 정확한 날짜와 시간,장소를 올려주시죠.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한창원님의 파르치팔이 대단한 모양이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스피커나 앰프등이 아무리 좋다고 말해도 절반은 접고 그 말을 듣습니다. 누가 울리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죠. 쓰라린 경험도 있습니다. 3년전인가 지금은 고인이 되신 민석홍교수님댁을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메인인 유레이 스피커의 소리도 괜찮았지만 저는 귀퉁이에 초라하게 놓여있는 AR - 3a만한 크기의 오래된 피셔 스피커의 소리가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아,그 첼로소리라니! 우여곡절끝에 바로 제차에 실었지요. 그런데 민교수님이 흥분한 저를 타이르시듯 한 마디 하신 말씀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군요. "집에서는 이 소리 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곽준태님 혼자 고생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창원님과 더블어, 저도 미력이나마 거들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모임에도 참가하겠습니다. 제가 일찍 귀가하는 날, 같은 동래에 계시는 분들께 연락드리고 시간 여유가 되시면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지난번 한창원님댁에서 피델리오를 재대로 들어 볼 수 없어서 아쉬었습니다. 곽준태님의 글을 접하니 한창원니믜 파르지팔이 궁금하군요? 또 다시 금단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귀동량부탁드림니다.
약간의 아니 아주 심한 동요가 있습니다. 한창원님의 파르지팔을 듣고 보니 마음의 안정을 찾기가 힘드는군요. 제 피델리오도 무리하게 구한건데 말이죠. 마음의 평정을 찾아야죠. 이번 예고모임에는 복음병원 의사선생님이 참석을 하신다고했고요. 그외 박병용님과 김명호님 등도 참석하실겁니다. 물론 이승재님도 참석하리라고 생각되고요. 김석중님은 일본에서 아쉬워하고 계실거고요. 그리고 새로이 합류하고싶어하시는 덕이동 AV매장에서 장소제공 등 앞으로 지역동호회를 위해서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다고 하더군요. 일요일 번개 등에 유리할 것 같습니다. 대신에 AV관리 등에 대한 조언을 부탁하시더군요. 아참! 보내주신 NBS CD는 어제 잘받았습니다. CD를 제공하신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
안녕하세요. 곽준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글을 보시는 고양시 모든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좋은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곽준태님 혼자서 넘 고군분투하시는 것 같아 제가 잠시 분위기맨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다음주 금요일 번개라구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판때기는 언제 가져가실껀데요 ? ^^;; 한창원.
제가 지원하는것은 아니고요. 고양시의 홈시어터매장이라 관심이 가네요. 혹시 위치가 덕이동 할인매장거리에 있나요? 위치를 알면 하클 고양시 동호회에서 일간 한 번 방문했으면 하는데 말이죠. 가까운곳에 맘편히 청취할 수 있는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연말에 결성되어 이제 2년째(?)로 접어드는군요. 2002년에는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이제까지 들어온 음악과 오디오보다 앞으로 들을 음악과 오디오가 많음을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2002년에는 하시는 일들 모두 잘되시기를 바라면서... 음악을 들을수 있는 나의 기기와 오감이 있다는것에 감사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내일,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 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안녕하십니까... 좋은사람을찿고싶어 글을올립니다... 일산덕이동에 위치한 홈시어트매장에서 메니저급 관리자를 찾고 있읍니다...연봉은 2500 - 4000 사이로 젊고 패기 있는분을 모시려하니 관심 있으시면 메일을 보네주싶시요.. 회사소개는 12월 1월 HIVI 잡지에 기재대어있읍니다...거성정보통신(주) 1046526@NETIAN.COM 011-361-3782
작년말 졸지에 곽준태님의 열성으로 불당긴 고양지부 동호회 모임이 새해를 맞이하여 구체화시켜 숫자로 표시 할 수는 없지만 잘만하면 그어느 동호회보다 더욱 활성화되어 몇백배의 좋은 성과를( 제자신도 성과가 무어냐고 묻는다면 대답하기가 궁색하겠지만 만나기 전보다 무언가 좀더 나아 졌다면 그것이 성과가 아닐까요...)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과 언더 그라운드의 고수님들께서 음으로 양으로 좋은 정보를 제공 하시어 시행 착오를 최소화 시킬수만 있다면 이 얼마나 덤으로 얻을수 있는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작년말 졸지 번팅시 나오신 이웃들의 따지지 않는 그져 듣기만해도 좋은 나긋나긋한 정담을 올해는 더많은 이웃들이 더불어 같이 즐길 수 있는 이천이년이 되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을 새해 벽두에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제가 가라드 301을 구입했을때부터 양도하라고 얘기하신 선배가 계셨지요.그러마고 약속하고 무심히 지냈는데,엊그제 전화가 오더니만 "해 넘길거야?" 친분관계상 더 이상 미룰수가 없더군요. 그 선배는 턴테이블을 4대나 가지고 있는 분으로 99개 가진 부자가 1개 가진 가난뱅이의 물건을 욕심내는 격이지만 도리가 없었지요. 선배의 오디오에 대한 열정을 익히 알고있는 터이거든요. 여하간 며칠 안 남은 터라 마지막 밀월을 즐기기로 했지요. 고민끝에 고른 것이 굴드가 연주하는 바흐의 평균율! 참으로 오랫만이었지요. 2시부터 자리를 잡아 전곡을 다 듣기로 마음먹고 첫장을 플레이어위에 올리는데 앨범에 써있는 글씨가 눈에 띠더군요. 90년 여름에 지금은 아내가 되어있는 여인과 함께 산것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곽준태님의 시스템 소개와 더불어 좋게 생기신 얼굴 모습이 커~다랗게 나와 있 더군요. 법 없이도 사실 분처럼 보였습니다. 하하! 하긴,음악을 사랑하는 분중 에 법을 신경쓰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쓰고 계시는 피델리오 스피커는 저도 연전에 선배댁에서 두어시간 들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300B 푸시풀로 울렸는데 맑고 청명한 소리가 상당히 매력이 있더군요. 아쉽게도 - 선배가 클래식은 즐기지 않는 관계로 - 재즈 계통의 곡만 들어 보았지만,가정용으로는 더 이상의 스피커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오디오 리서치 로 울리신다니 안들어보아도 매력적인 울림이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그려. 언제 한 번 베에토벤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 이만 총총... 아,
김석중님 안녕하세요? 김명호입니다. 시스템 안내에 관한 답글을 바로 올려주셔군요.(부지런도 하셔라............) 그리 멀지 않은 타국생활의 적적함을 음악과 더부러 달래시는 모습을 막연하게나마 상상해 봅니다. 개인적인 제 부탁을 성심성의것 자기일처럼 알아봐 주시는 것을 통해, 김석중님의 자상한 인품을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이 답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소개에 현악곡을 주로 많이 들으신다고 하시니, 지난 번 메일에, 안네 소피 무터를 좋아하신다는 글귀가 생각남니다. 저도 현악곡을 가장 많이 듣습니다. 마크라인에 소누스 파베르의 음을 제 나름대로 상상해 보았습니다. 적절한 밀도감과 단백함을 겸비한 중역에, 광채가 아주
안녕하세요? 제가 운용하고 있는 오디오를 소개합니다. 처음에는 SONY 미니 컴포넌트로 시작해서 YAMAHA AV AMP, BOSE301, JBL 스피커 그 다음에 오라인티와 CDP, 탄노이스터링, 한참듣다가 COPLAND CTA401 인티앰프 교체후 얼마 안되서 오디오리서치CL60(POWER) LS2BMK2(PRE ?), 탄노이스터링, 오라CDP, MIT선 조합으로 상당히 만족하고 있던 참에 해외로 나가게 되서 가지고 갈까 하다가 용산 S 사에 처분. 음악과 잠시 멀리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오데온 실버나이트 300B 인티(진공관은 웨스턴일렉트릭) B&W CDM1SE, DENON 1650AR 조합으로 그런데로 인내력을 가지고 버텼으나 결국 올해 여름에 전면적인
어제 일산의 비교적 북쪽 중산마을에 벼락맞은 곳이 있었으니, 그곳이 SBS드라마 촬영지로 이용되고 있는 [닭익는 마을]이었습니다. 제가 참석한 시간은 약속시간에서 약 1시간이 지난 때였습니다.(이미 참석예정자분들게는 양해를 드린 상황이었습니다.) 박병용님과 권정순님이 이미 닭을 익혀 놓으셨더군요. 순간 닭익는 마을에서 닭익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함께 반갑게 맞아 주시는 두 분의 얼굴을 뵈니 닭에 대한 미련이 없어지더군요.(?) 세명이 두런 두런 오디오와 음악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항상 논쟁거리가 되는 단골메뉴 원음, 오디오 등등의 관계를 말이죠. 그리고는 한식경이 더지나서 였을겁니다. 저희가 이슬(예전에는 두꺼비) 한방울을 더 받으려고 하는 찰나 바로 그때
워낙 당일 오후에 진행된일이라 미처... 은빛에 사신다고 했는데. 피델리오나가고 파르지팔이 들어왔는지 궁금합니다. 파르지팔은 페어에서 처음 들었었어요. 소리가 궁금합니다. 에이징은 잘 되고 있는지요. 이번 번개에는 연락처(손전화)를 아는분만 주로 모였습니다. 한창원님이 지원해주신다고 했는데 지원을 많이 받아야지요. 그럼요.. 다음번 번개는 예고 번개로하지요. 또 모르죠 뭐. 권영순님 같은분이 오늘 모이자고 갑자기하면 말이죠. 그러시지 마시고 직접 번개 한 번 외쳐주세요. 어제는 일산 중산마을이었는데요. 이번엔 화정에서 한 번 외쳐보자고요.
어제 번개가 있었군요.. 아쉽군요.. 미처 보지를 못했습니다. 원래 번개란게 갑자기 모이는 것이니 못 본 사람이 잘못이지요.. 다음번 부터는 유심히 살펴 봐야겠습니다. 번개에 모이신 분들께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겠지요 ? 한창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