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SPU 구형 A타입을 두 종류(SPU-A, SPU-AE) 쓰고 있습니다. 60년대 초기형은 아니나 역시 님께서 말씀하신 공기감, 배음의 풍요로움, 고역의 감미로움...등등에서 요즘 나온 제품들과는 많은 차이를 느낍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요즘 SPU 제품보다 훨씬 낫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취향의 문제라고 볼 수는 없으며 중역의 튼튼함, 전체적인 밸런스, 자연스러움에서 과거 제품이 그만한 이유가 있기에 중고 가격이 비싼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는 요즘 제품도 써보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음질과는 너무 달라 모두 처분하였습니다. 상태 좋은 구형 제품으로 60~70년대의 우수한 아날로그 녹음 음반을 들어보신다면 견해를 충분히 달리하실 수 있다고
SPU 에서 정말 중요한 것. 안녕하세요, 제목과 관련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저는 spu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톤암이라고 봅니다. 이유는, 1. spu는 자체 무게가 28gram 정도로 다른 바늘 보다도 무겁습니다. 2. 침압입니다. 3gram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 시판 중인 톤암 중에서 이 두가지 조건에 맞는 톤암은 과연 어떤 것이 있을 까요? 아마도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수치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spu에 맞는 암은 어떤 조건을 갖고 있어야 하느냐 입니다. 저의 생각은 반드시 다이나믹 발란스 암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static balance 암은 마치 시소와 같은 원리입니다. 축을 중심으로 바늘이
이거 저거 쓰고 있는데 2%부족 하네요... 빈티지쪽은 약간 답답, 요즘 나온 녀석들은 약간 경직되어 있고... 가격불문하고 SPU에 맞는 트랜스하나 추천바랍니다. 우에스기에서 나온것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흔들린 사진입니다 죄송합니다 보통 빈티지류를 하시는 분들이 이런 성향을 추구하시는구나라는 걸 보여주네요 찐한 소리 다르게 표현하면 야간의 불투명함(해상도는 수준급)을 보이는 그런...
만 하루를 계속 울리니 낮부턴 뭐가 또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대역폭이 장난이 아닌게... 말러의 대지의 노래/브루노 발터/빈필/캐들린 페리어,쥴리우스 파짝-1952모노녹음 이 판을 계속 듣도 있는데 76세 발터의 약간 느리면서서 섬세한 지휘는 여전하네요 무엇보다 캐들린 페리어 이야긴데 복각된 음반을 들어봤었는데 Eins를 통하는 소리는... 정말 깊고 밑으로 떨어지는 저음에 너무너무 맑은 소리, 온 몸을 울림통으로 쓴 거대한 몸집(?)이 예상되는데 사진으론 이쁜고 가는 몸매라 노래하는 모습이 상상이 잘 않되네요 제가 대학생 때부터 바흐 미사 b단조/리히터판에 나오는 헤르타 퇴퍼의 콘트랄토 소리에 매료되어 새벽까지 들으며 눈물을 흘린적이 있습니다만(이젠 늙어가지고 이런 감정도 없어요, 그리고
드디어 모노에 뛰어들고 말았습니다 물론 모노바늘이 제껀 아니지만 아마 이것아니라도 반드시 사고 싶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듣고 있었는데 쥒이네요 현 spu gold ref.와 견줄만큼의 소리네요 독일의 이현님이 직접 현미경보고 감은 모노바늘로 현재 4개정도 완성되어 한국에 데모용으로 와 있는 걸 빌려듣고 있습니다 의사소통이 잘 되는 외국기업(?)이라 좀 빌려달라니 쉽게 되네요ㅋㅋ 예전부터 제가 모노바늘을 몇 번 언급했더니 기다려달라고 하기에 천천히 한 번 줘 보세요했는데...이렇게 대하니 좀 이상하네요 꼭 사줘야할 것같은 압박이 느껴지지만 가격이 만만찮아 반드시(?) 포기하기로...벌써 구매했다는 한국 분이 있으시다는데 아주오래 전의 오토폰 초창기 모노바늘성능의 능가가 철학인 것같고 모
하이엔드에 빈티지 소리를 양념으로 이용하는 nht 기기들
제가 익숙하지 않은 턴과 암, 그리고 포노앰프에 고에츠를 걸고 사용중입니다 대충의 느낌은 가나 타인의 느낌과 어떤지 비교하기위해 부탁드립니다 혹 사용자분들 계시면 대충의 느낌이나 소감 혹은 비교등을 구해봅니다 리뷰엔 고음의 마력, 어떤 왜곡등에 대해 언급하고 있고 대충 이렇구나라는 감은 옵니다만 타사용자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마력을 떠나 왜곡스러움을 가졌다면 초하이엔드 대열엔 제외되어야 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마는 물론 개인 취향 얘기로 가면 할 말없지만 초하이엔드에 맞지않는 덕목을 가진 것같아.. 한국과 서양인에게 과평가되어 있다는 생각이...(사용해본 제 느낌인데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일단 서투른 솜씨로 나선 4개 + 1개(어스선)로 제작하였습니다. 좌우 2선을 꼬아서 제작하였고 실드는 입히지 않았습니다. 턴테이블에 연결하였더니, 험이 나더군요... 그래서 선이 지나가는 위치를 잘살펴보았습니다. 일단 외부 트랜스포머에서 DC로 정류되어 올라오는 모터 전원선과 가까운 포노케이블을 가능한한 멀리 이격 시켰습니다. DC 인데 왜 험이 뜰까 생각을 해보니 정류 회로를 거쳐나오는 DC에 섞여 있는 미세한 리플에 의해 전자기 유도가 생겨 험이 나오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게 원인이 아나라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만 서도...이격시키니 험이 줄더군요) 또 한가지는 제가 사용하는 오디오 테코 제품 오디오 랙의 기둥중 배선을위해 비어있는 기둥을 통해 포노
아날로그를 조금 깊게 파고들면 피해갈 수없는, 한 번은 거쳐봐야 '나도 해봤다'는 아날로그의 역사적 명기들이 있으니 가라드,토렌스,SPU등이 그 대표적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과거의 명기들은 생산된지 그리고 사용된지 오래되어 뭔가 믿음직스럽지 못한게 사실이며 그 기기의 평가가 전설처럼 변해버린 막연한 환상과 동경으로 부풀려지기도 하죠 제가 처음 아날에 발을 들여놓으며 사용한 기기는 토렌스 프레스티지(전원부변경),SME 5 series, 실텍 G6 avondale, 벤츠마이크로 루비2였죠 굉장히 묵직하고 부드러운 소리였지만 저의 지인이 사용하던 AVID Acutus(루비2)에 비하면 공간감이 영 떨어지고 그렇다고 질감이 훨 우수하지도 않은 듯하고 현대하이엔드에서 기대하는 뭔가가 빈듯한 그런 소리에 이런
안녕하세요. 대구의 배영일입니다. 며칠전에 마눌님이 청소하다, 벤츠 마이크로 루비2의 바늘이 부러졌습니다. 국내 수입상에서 본사로 보내서 리팁을 해준다는 말을 들은것 같은데, 벤츠 마이크로의 수입상이 어딘지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리팁시의 음질변화가 많을까요? 이참에 새것으로 가야 할까요? 아날로그 고수님들의 고견을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아이어쇼에서 오됴계의 기인이라 할 수있는 스위스 오디오컨설팅사 사장을 만나 평소 묻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무지 많이했죠-손짓발짓으로??? 일단 포노케이블에대한 이야기만 올리면 쉴드 재질에대한 영향은 크다라고하네요 전기적 인덕트,커패시터등도 달라지며 자기는 귀로듣는 다이나믹스에 너무 영향을 받더라고하네요 동보다는 은,두꺼움보단 가능한 얇은 쉴드를 추천하구요 가능하면 쉴드를 없애보라고하네요 나소텍상사의 시연 턴은 쉴드없이 카트리지핀에서 포노앰프까지 접점없는 하나의 선이라고 자랑하네요 그리고 잡음이 하나도 없지않느냐고 여기엔 앤티스케이팅도없어요 하여튼 기이해요 포노케이블에 대한 지오미터리를 적어가며 가르쳐주는데 전형적인 밸런스구동방식으로 전송및 증폭에 활용한 듯합니다 워낙 기이한 발상이라 오됴계
저도 문도리의 최신 0.5밀리 가지고 장난을 좀 해볼려고했는데 제보다 빠르신 분이 계셨네요 일단 가장 큰 문제점은 포노케이블의 어스선와 그라운드선은 개념이 다르고 절대 같이 연결되면 안됩니다-일반 인터와는 다르죠 포노의 신호는 밸런스 교류라고 알고있는데 -에도 일단 신호가 흐릅니다 턴(보통 암)의 어스에서 따로 어스를 빼네고 독자적으로 포노앰프의 어스로 가는 선을 만들어야합니다 +,-,어스 3개의 선이 주행하는 형태로.. 신호선 2개는 서로 꼬인 형태로 주행하고 어스는 그냥 직진 형태로.. 그리고 문도리가 3개의 꼬인 형태선재(최신 0.5mm는 그렇다고 알고있습니다만?)라면 턴의 출력부엔 +선 2개를 납땜하시고 포노앰프 입력쪽엔 하나는 납땜, 하나는 그냥 버리는 방법이 인터선 만들때 가장 선호되는
문도르프 실버골드선을 이용해서 포노케이블을 제작하였습니다. 쉴드내에 신호선 2개를 넣고 제작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테플론으로 절연이된 신호선 하나에 쉴드선을 입혀 제작을 했습니다. 신호선 +, 쉴드선 -로 RCA 쪽에 연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이를 제 턴테이블(자이로덱 -> 린토)에 연결하였더니 약하게 험소리가 들렸고 이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미약한 DC 성분은 실버골드선과 쉴드선의 저항차이에서 오는 것인지 아니면 추가적인 어스가 필요한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경험 있으신 선배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강경욱
관하여 질문 드립니다 아래 1:5 승압비에 관하여 질문 올렸는데 상세한 답변 감사 합니다 마침 중고 장터에 크랑크 필림 라인 트랜스가 매물로 올라 왔기에 문의 합니다 스팩이 형번 #506 670 80 step-up transformer Impendance 비: 1차 :600- 2차: 15.000 Ohm ---승압비 : 1:5 Frequnency 응답특성 (-3dB): 15-70.000 Hz(input signal 0.775V): 1차: DCR 69 Ohm 2차: DCR 1280 Ohm 위 사양이면 가능 하겠는지요...음질과 음색도 혹 아시면은 ..... 가능 하다면 적당한 케이스를 절삭 가공 하여 자작해 보겠읍니다 워낙 트랜스에 대한 정보가 어두워 귀찮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