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성하였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일단 여기서 마치고 -솔직히 조금은 지쳐서 - 일단 음악이나 좀더 열심히 들어야 겠습니다. 이 오랜된 놈을 완성해 놓고 보니 마치 집안일 아무리 해도 티가 않나는 것 같군요. 그러나 여기저기에 노력이 숨어 있답니다. 암튼 아주 많은 공부를 한 좋은 경험이 되었고, 앞으로 또 어떤 놈과 씨름을 하게 될 지 모르지만 요번에 겪은 시행착오는 별로 겪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교훈이라면, 함부로 원형을 손상해선 안된다. 전부다 분해해서 재조립을 하니 분해전의 성능이 절대로 나오질 않았습니다. 정말이지 몇번인지 모를 정도로 분해 조립을 반복하였고 그때마다 틀린 동작을 보여 주더군요. 겉보기엔 아무것도 아니나 결코 아무렇게나 볼트조이고 한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턴테이블을 바꾸고 난 뒤에 요즘 열심히 포노앰프를 찾고 있습니다. 새로 들인 턴테이블에 암을 두개 걸 수 있어서 동시에 두개 이상의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포노앰프를 찾고 있다가 레이다 망에 걸린 것이 미국 Aesthetix사의 Rhea포노앰프입니다. 혹시 이 포노앰프를 사용중이시거나 들어보신 분 계시면 평을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시죠? 여름에 구한 풀레터를 가지고 온갖 고생(?)을 하면서 이제서야 상부베이스를 만들어서 돌려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다리부분을 만들지 못해서 의자위에 올려 놓은 모습입니다. 만족 스러운 점은 16" 풀레터가 주는 안정감입니다. 상하나 속도편차가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거의 60년은 된 놈이 잘도 돌아갑니다. 불만족은 진동입니다. 저의 한계인지 턴의 한계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직도 완벽하게 진동을 잡아 내지는 못하였습니다. 진동으로 인해 고생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힘듭니다. 측정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손이나 귀로 판단하는 수준이다 보니 그때그때 전해오는 진동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하부베이스는 우리나라의 뒤주모양으로 심풀하게 만들것입니다. 외부로 부터의 진
현재 Gryphon Antileon Signature Streo 파워앰프와 Sonata Allegro 프리앰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포노앰프를 Pass Labs사의 Xono를 물려 아날로그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동사의 Legato포노앰프의 장착을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회원님들 중에 Gryphon사의 Legato포노앰프를 Sonata Allegro프리앰프에 장착하여 사용하시거나 혹은 별도로 사용하시는 분 계시면 이 포노앰프의 성향에 대해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SUT-01 사진 입니다.
안녕 하세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달전 rega p3 중고품을 구입해서 잘 듣던중... 카트리지를 새 제품으로 구입 및 설치후 궁금한 점이 있어 글 올립니다. 나름대로 침압을 맞추었는데 플레이되는 음이 조금 늘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침압을 카트리지의 설명서 대로 2.0으로 맞추고 음악을 들으면 조금 늘어지더군요. 그래서 침압을 1.5 정도로 맞추니 정상으로 들립니다. 이게 모터 노화에 의한 회전 속도의 불균형에 의한 건지요? 아니면 침압 조정에 따라서 이런 현상이 일어 날수 있는지요? 모터 문제라면 upgrade kit 을 구입해야 할거 같아 여쭙니다. 그럼 좋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山本音響의 yc-02를 구입했습니다만 죠겐 쇼우 와의 궁합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동호회 여러분들의 고견 경청하겠습니다. 그럼..
수량 파악때문에 진행자가 무지 헷깔린다고 합니다 인경방 "전경명님" "실리콘메트 발주 합니다" 게시물 꼭~!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diego
친구의 허락없이 복사해 왔읍니다 인경방에 요즘 아나로그 불이 붙어서요^^* --------------------------------------------------------------------- 전경명 ( jkm1010 ) 얼마전 갑자기 뜬금없이 텐테이블용 실리콘 링메트를 깔고 싶어 울 회사에 실리콘 포장재 납품하는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16000~18000정도에 해줄수 있다고 합니다 비싼지 싼지 잘 모르겠지만 전 두어개 하려고 하는데 그것만 찍고 금형 버리기 아까워 이렇게 공지합니다 혹 관심 있으신 분들은 리플 달아주심 수량보고 가격 더 네고 해 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바늘의 적정침압을 정하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바늘을 손상시킬 수도, 음반을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침압에 따라서 암의 트레이싱에도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허용침압이란 바늘이 음골을 따라 진행시 발생되는 진동이란 물리력에 대해 코일에 전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힘의 범위입니다. 영어로는 침압을 downforce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자전거의 체인이 느슨하면 아무리 페달을 밟아도 속도가 나지 않고 반대로 너무 꽉 조여 놓으면 힘이 아주 들면서 결국 동력전달 계통이 고장이 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따라서 메이커에서 제시한 허용침압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적정침압입니다. 과연 어떻게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사실 이것은 trial
간만에 시간이 나서 이번주말에는 판을 돌리고 있습니다. 지난번 소개한적이 있는 아모퍼스 필터 쵸크를 78회전 SP전용 포노앰프 전원부에 교체해서 듣고있는데, 상당히 효과가 있군요..가격도 저렴하고,, 빌리 할리데이의 목소리가 한층더 매력적입니다... 승압트랜스도 2조 주문했는데, 그중 1:37 turn ratio (31dB 게인) 사진도 한장... 야마모토, SPU등 저출력, 저임피던스 카트리지용으로 사용하려는데, 이건 야마모토 카트리지 (0.18mV, 1오옴) 전용으로 저항을 달아 임피던스 조정을 하려고합니다. 구입처 웹싸이트 주소입니다: http://www.ae-europe.nl Happy Listening!
![[질문] SPU의 적정침암 . ???](/upload/board/brd_10270/01_Gold.jpg)
안녕하십니까 ? 아나로그 초보가 고수님들에게 적정 침압과 안티스케이팅(?)을 질문드려봅니다. 앞주말에 사무실 이전으로 운영중인 오디오를 이전하여 셋팅하던중 좌측의 소리가 오른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간 커졌다는 느낌을 받고 점검하던중 이곳의 글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침압이 정확하지 않을때도 이럴수 있다는 글을 보고 정확하게 다시한번 셋팅해볼까 합니다. 아래 사용기기를 인수할때 따라온 것들이라 정확한 메뉴얼이 없고 Ortofon Site에도 똑같은 모델의 정보가 없고 비슷한 모델의 수치들이 이곳에서 논의된 무게와 차이가 있는듯하여 제작사에서 추천하는 무게와 고수분들이 어렵게 찾으신 정보의 공유를 조심스럽게 청해 봅니다. 사용하고 있는 기기는 Thorens TD-520 SME 301
트리뷰트 승압트랜스 제작 중입니다. VH Audio의 은선(shielding 안된)으로 내부 배선과 출력 선을 사용했는데, 험이 심하여 내부 배선재로 쓸만한 선재를 찾고 있습니다. 경험 많으신 분들의 고견을 바랍니다. 한가위 연휴 잘들 보내십시오.
한가위 잘 보내고 계시죠... 몇일 전에 대학로에서 음반 2장을 구매하면서 잠시 생각에 잠겨 보았습니다. 취미란 것이 무엇인지.... 음반을 8~9년 전엔 참 많이 구매했었습니다. 몇군데 고물상과 헌책방에 안테나를 세워놓고 하루에 두세군데를 자주 돌아 다니면서 음반을 구매했습니다. 그당시에 lp는 이미 공급이 중단된 상태니 점점 귀해질 거라는 판단과 cd 1장 가격이면 lp를 10장정도 살 수 있었으니까 참으로 열심히 돌아 다니며 구입했었습니다. 해서 모이고 모인 음반이 약 5천장 정도 됩니다. 한번은 충청도 어디에서 장모님 입관을 마치고 돌아 오는중 레코드 가게가 눈에 들어 왔고, 뭔가가 있을것 같은 동물적 감각이 발동하여 수의를 입은채 가게엘 들어가 음반을 구매한 적도 있습니다. 물
혹시 "슈"에 관심 있으신 당원 있으시면 "인경방" 게시판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몰아서 사면 싸게 준다고 해서요 해외 공동구매 입니다 die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