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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을 않주시기에 질문이 너무 허접이라서 그런줄 알았지요^^ 탄노이 통 이야기가 나온 김에 잠시 주저리 해보면 오토그라프는 무척이나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스피커입니다 그리고 생긴 것 자체가 코너형이라서 코너형의 특성인 정확한 소리를 낸다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또 오토그라프 설계의 이념인 저음역 재생 역시 좋아야 합니다 코너통에 비하면 사각(retangular) 통은 빈티지 탄노이로 별의미 없다고까지 봐야 합니다. 모니터 스피커로서의 정확도가 확떨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탄노이 스피커의 기본은 코너형 박스와 세팅에 있다고 봐야 합니다 (1950-60년대 데카 스튜디오에서 탄노이와 ESL57을 사용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후님 말씀대로 고음이 롤오프되고 저음의

이 둘 차이는 제작자 조차 구별하기 힘들었던 것이 아니라 할 수 없었습니다 똑 같은 유닛었기 때문입니다(돌날라 올라^^) 똑 같은 유닛이었다고 말하는 이유는 당시의 설계도와 재원을 보면 압니다 탄노이 유닛을 가지고 통만 따로 짜서 파는 영국업자 Lockwood 사장이 이 문제에 대해서 아주 시원스럽게 대답을 해주더군요 다음으로 만약 실버를 쓰다 한쪽이 고장나서 탄노이에 보내면 당시에 레드로 바꾸어 끼어 주었습니다 그러니 실버 - 레드 차이는 일단은 폼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실버-레드차이가 아닙니다 실버-실버, 레드-레드. 모든 빈티지 탄노이 유닛 소리가 조금씩 다르다는 점입니다 이들 소리가 맨 처음부터 달랐다는 것은 아닙니다 쌍둥이라도 수십년 헤어져 있으면 달라질 수 밖

면빨님의 통의 종류에 따른 음의 표현이 참고가 됩니다 저는 표현력이 부족하다 보니 느낌은 와도 이걸 어찌 표현할줄몰라 헤멜때가 많습니다 이럴때 이런글을 만나면 눈이 확 뜨이는 느낌입니다 국어시간에 자지 말껄....... 탄노이 유닛을 통을 옮겨 보면 면빨님 말을 쉽게 공감하게됩니다 레드15인치를 오토그라프에 넣어두고 튜닝할때는 고생무지하게 하다가 385의 조그만 통에 집어넣고 385유닛을 오토그라프통에 넣었더니 현대성향이었던 385유니트가 기냥 오토그라프로 슥~바뀌더군요 답답해지고 어두워지고... 약간의 소리차이는 있었습니다만 이것도 표현력 부족..... 레드를 385 베이스리플렉스의 작은 통에 넣으니 기존 385보다 좀더 좋은소리로 바꿔지긴하는데 기존 385 소리계열로 되더군요

실버와 레드의 발품년도도 비슷하고 음질이 비슷하여 탄노이 스피커 제작자 마저 레드와 실버를 블라인테스트 한다면 구분이 힘든다 하는 설도 있기도 하고 어떤이는 실버의 피아노 소리가 더 청명한 소리를 내어주나 레드가 더 현대적인 맛이 있다는 분이 계신데 이에 대한 님의 견해는요? 다르다면 이 두 유니트는 어떻게 다른지요?

그림을 보니 상태가 그리 민트급은 아니군요 여러군데 스크레치가 있고 앞면 역시 조금 낡았군요 빈티지 스피커를 살 때는 가능하면 유닛만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스피커 인클로우저에 들어있는 걸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끔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꾸로 물구나마 세우기를 해둘 필요도 있구요 왜냐면 그 녀석은 수십년동안 한쪽으로 중력을 받았기 때문에 유닛 내부가 전체적으로 아랫쪽으로 쳐졌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실버유닛이 종종 나오기도 했지만 요즘은 영국에서도 뜸합니다 저는 운좋게 동네 옥션장에서 경매로 구했습니다 당시에 그 스피커에는 뺏지가 없었습니다 원래 매겨져 있던 값의 6배 까지 올라가서야 경매에서 이겼지요 집에와서 열어보니 실버 15인치가 있더군요 복권당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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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구요 혹시 모니터실버유니트 구해지시면 메일한번 부탁할께요 어디던 달려가서 소리 한번 듣고 싶어서요 그럼.........///////

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저는 이 앰프에 대하여 아는 것이라고는 출력이 20W+20W로 6L6 출력관을 사용한 빈티지 파워앰프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매칭하고자 맘에 두고 있는 스피커로서는 탄노이 RED 15" 나, SILVER 15"인데 6L6 출력관을 사용한 이 앰프의 힘의 부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요즘의 탄노이 스피커에는 확실한 힘의 부족을 느끼지 않으려면 최소한 KT88 출력관 이상의 힘을 앰프라야 하지만 빈티지 탄노이 스피커에는 300B, 2A3 등 소출력 진공관 앰프는 무리가 있겠지만 6L6 출력관을 사용한 앰프의 매칭은 큰 무리가 없다는 말씀도 있지만 어떤 분은 확실한 힘의 부족을 느끼지 않으려면 탄노이 스피커는 요즘 것이나 빈티지라도 최소한 KT88 출력관 이상의 힘을 가

이 글은 월간오디오 2002년 3월호에 나온 것을 퍼왔습니다 월간오디오싸이트에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퍼옴에 있어서 허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만일 퍼옴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지우겠습니다 출처:http://www.audio-net.co.kr/ Vintage; ① wine produced in particular season ② the period or season of gathering grapes for making wine from Oxford Dictionary 빈티지는 질 좋은 포도주와 깊은 관련이 있는 말이다. 지금이야 누구나 마실 수 있는 포도주는 불과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권력과 부를 가진 소수의 사람들만 접할 수 있는 단순한 음료 이상의 의미

요즘 조금 한 분위기 되어가는 빈티지 란이 몰락하지 않겠죠^^ 현대 기기가 흉내내지 못하는 빈티지만의 매력이 있으니... 면빨님께서 퍼 주신 글들 여러 곳 기웃거리는 노력없이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모송 드림.

이 글은 서상범님께서 쓰신 글로 웹진의 컬럼에 있기에 많은 분들이 읽었으리라고 생각됩니다만 빈티지 모임란의 자료 취합 측면에서 제가 퍼왔습니다. 저자의 허락은 아직 못받았습니다. 빈티지의 흥망과 몰락 이제는 빈티지의 열풍이 지나간 것 같다. 십 여년 전 진공관의 화려한 부활과 더불어 시작되었던 한바탕의 소란은 IMF가 오기 전에 이미 그 정점을 지났고 이제는 불타버린 들판에 간혹 튀어나는 불씨마냥 잔해만은 남기고 있다. 한편에는 하이엔드의 끝을 향해 질주하는 현대파들이 있고 다른 끝에는 침향에서 나오는 추억을 머금은 낭만파들이 섞여있는 소리바라기의 무리들 가운데서 한 도도한 물결이 지나감을 느끼는 지금이야말로 빈티지를 다시 돌아보기 적당한 시점이 아닌가 한다. 빈티지가

현재 제가 사용중인 진공관 튜너입니다. 빈티지답게 중역대가 충실한 소리를 내어줍니다. 상태 좋은 넘을 만나기가 쉽질 않은데, 상태 좋은 넘을 구할 수 있다면 추천드릴만한 튜너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소리는 솔직히 제 주력기인 토렌스 124 보다는 못하지만 시디의 사운드 보다는 좋습니다. 특히, 제 스피커인 EV 레전시에서 흘러나오는 성악소리는 제게 감동을 줍니다. 혹시 구입하실 일이 생기면 꼭 확인해야하구요, 가능하면 오리지널관이면 더 좋습니다. 제것은 아직도 오리지널관이 꽂혀있는 최상급입니다.(제 기기 자랑 좀 해봅니다.^^) 이넘 듣고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방송국 소스가 다 제것이죠^^ 이넘 모양도 이쁘죠.... FM을 사랑하는 성모송

이 글은 스피커란에 김진일님이 올렸던 글입니다 빈티지란 활성과 제대로된 지식을 위해 알려진 명문을 하나씩 퍼오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도 가능하면 아시는 명문들 하나씩 퍼다 와 주세요 빈티지 탄노이 스피커 (Tannoy Speaker) 지난 십수년간 런던에서 빈티지 오디오와 Collectable Classical LP를 모으다 보니 주변의 여러분들이 끊임없이 같은 질문을 해와서 앵무새와 같이 같은 답을 주는것이 피곤하여 시간을 내서 빈티지 탄노이에 관하여 정리해 본것입니다. 잠시라도 영국에 머무는 분을 위해 정리된 글이기는 합니다만 한국, 그리고 해외에 계신 빈티지 탄노이 애호가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시작하기에 앞서서 유럽계열 빈티지 스피

사과드립니다. 오해를 하고 올린 글은 아닙니다. 초보의 제글에 객관성이 결여된 부분이 많아 좋은 지적하신 것으로 생각듭니다. 글을 통해서나마 이광철님을 알게 되어 반가웠구요, 앞으로도 많은 좋은 정보 부탁드리며,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혹시 사용기기를 소개해주시면 제게는 좋은 정보가 될 듯 합니다. 가능하시면요... 그럼, 좋은 시간보내세요. 성모송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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