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의 철없고 보잘 것 없는 글이 이광철님의 마음을 흐리게 하였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제 글을 잘 보시면 이광철님의 글을 빗대어 쓴 글은 아닙니다. 혹시 그런 감정이시라면 다시 한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제 글과 관련된 글에 대한 저의 부족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빈티지인가? 사실 이 글은 이광철님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저는 빈티지인지 아닌지는 견해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빈티지 여부를 떠나서 말씀하신 두 개의 프리는 하이엔드를 하시는 분보다는 소위 빈티지파들이 좋아하는 프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그러면 이 프리를 사용하는 분은 빈티지파가 아니냐는 문제가 또 남겠지만...객관적인 사실은
....
500K 2련 40단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주변에 가지신 분 없으신가요? 사용하시지 않으시거나 아니면 그런 분을 아시면 연락주세요. 근데, 이런 글 올려도 되는지^^ 빈티지 같은 포근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면 어떨까요.. 빈티지 초보 성모송...
주세요 하클에 빈티지 하시는 분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별로 참가도 않하시고 자료도 별로 없어서 더 썰렁해지는 듯하네요 오디오에서 가장 개성이 돋보이고 품격이 있는 분야가 빈티지아니겠습니까? 조용히 계시는 고수님들은 한마디씩 해주시고 또 하이텔이나 천리안을 통해서 검색 가능한 좋은 자료등도 좀 퍼와주세요 전 이 둘 다 접속이 않되요 맨 저같은 하수만 떠드니까 밥맛없다 하시지 말시고 부디 좀 풀어주세요 그리고 이름도 빈티지 Gesellschaft 같은 품격있게 바꾸어 볼까요? 하수의 호소입니다
진선이 만든 것이 복각이듯 하지만 사실은 면빨님 말씀처럼 사장님의 탐구정신 의 결정판인 진선의 기기입니다. 면빨님, 이전 올리신 "진선을 다녀와서"를 제가 읽은 기억이 있어 면빨님을 아시는 여쭈어보았더니 아시더군요. 당연하겠지만..좀 썰렁하죠^^ 언제 기회되시면 영국에서 경험하신 것도 소개부탁드립니다. 성모송..
이광철님께서 프리시전 피델리티 C-4와 가락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올려놓으셨고 겨울나그네님께서 이에 대한 보완글을 올리셨으니, 막귀 수준에서 시청경험만 간단히 소개드릴까 합니다. 사실 둘 중 한 소리만 들어도 대단히 운이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 저는 한참 동안을 비교 시청하였으니 복이 터져도 대박으로 터진 경우가 되었죠. 우선 프리시전 피델리티 C-4는 감탄에 감탄이 나오더군요. 명성이 그냥 생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1950년대산 알텍에 물려 들었습니다. 같은 알텍이라도 1950년대, 60년대, 70년대 시대에 따라 소리는 완전히 다릅니다. 50년대산은 웨스턴 사운드라고 하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소리는 참 달콤했습니다. 상당히 추상적인 표현이지만...그리고 들을
김진일님이 정보교환/강의실에 올린 글을 다시 퍼다 올립니다 펌옴에 따른 양해는 지금 전화때릴 껍니다^^ 영국 명기 열전 -빈티지 파워 앰프를 중심으로 1. 시작하기에 앞서서 올해도 윔블던 테니스 경기의 열기는 대단 했었읍니다. 늘 그랬듯이 런던시내의 호텔이 동이나서 경기 일정 가운데 잠시 런던을 거쳐가려는 여행객을 더욱 고단하게 만들었읍니다. 간간이 중계방송이나 그날의 경기결과를 뉴스를 통하여 보며 경기 자체보다는 그 주변의 모습들을 지켜보며 엉뚱한 생각을 해 보았읍니다. 해마다 보이는 판에 박힌 모습들인데도 올해 유난히 그런 모습들이 부각되는 것을 보니 모든것에는 다 때가 있다는 말이 맞는 말인가 봅니다. 첫째, 선수들이 드나드는 초라한 나무 문과 그 문에 이르는 길. 자
EMT복각이라던가 가라드 복각이라던가 토렌스 복각이 아니라 그냥 진선이던가요? 저도 몇차려 진선을 가보고는 진선은 그냥 진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선 사장님 구수하시고 학구열도 있으시고 정렬적이고 창조적이시며 소리도 들을줄 알지요? 진선은 진선으로 오리지널이라고 생각하는 이호영임다
불구하고 많은 정보를 갖고 계십니다 그런데 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또한 출력임피던스가 높아서 파워와의 매칭도 어려울쁜더러 험도 잡기가 만만한프리는 아닙니다 또한 MM전용의 포노단도 게인이 높게 설정되어 0.3m가 넘는 카드릿지는 떨어지는 S/N비때문에 볼륨을 올릴 수 없을 지경에 이르지요"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한 얘기는 혹시 프리시전 필델리티 C-7가 대한 얘기가 아닌지요? 내가 알고 있기로는 프리시전 필델리티 C-7가 이러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락은 마란쯔7의 복각품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알고보면 마란쯔7 보다 전원부가 몇배 보강되고 각종 기능들이 축소되여 복각품이라고 언급하기엔 좀 찝찝한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소리도 마란쯔7 보다 다르고요 그래도 어쨋던 님의
..
이 빈티지난에 보잘 것 없는 제글이 고명하신 두분의 마음을 상하게 한 진원지가 된 것 같아 두 분께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사소한 표현때문에 감정이 좀 상하였다면 제가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조용하기만한 빈티지난에 글들이 자주 올라와 내용을 떠나 빈티지난이 활성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본 듯 합니다. 빈티지는 혼자하기에 참 힘든 분야인 듯 합니다. 그래서 두 분을 포함한 많은 분의 정보 교류 장으로 거듭나면 좋을 듯 합니다. 아마 빈티지에 상당한 오됴력을 가진 분도 많이 계실 듯 합니다. 물론 저처럼 초보도 많으시겠지만. 빈티지 사용기나, 사용기기 소개, 질문 등 다양한 내용들의 글로 이 빈티지 난에도 채워지길 바라며, 이를 조심스럽게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다시금 두 분과
지난 주 토욜 진선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시골에 허접한 기기로 음악을 기기보다 더 좋아하는 촌부입니다.^^ 우연히 진선기계의 토렌스 124 베이스를 사용하게 된 것이 진선과 인연이라면 인연인데, 진선에 대해서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죠. 상경할 일이 있어 무리하여 진선을 방문하였는데, 장소에 대한 저의 기대와 달리 정말 조촐한 작업환경이더군요. 토욜일 저녁에도 오됴 동호인 몇분이 계셨고, 승압트렌스 조립을 부탁하러 오신 분도 계셔 그 좁은 2층(다락방이 더 맞을 듯 한데^^)이 붐비더군요. 한쪽에서는 알텍에 대한 열띤 토론도 있었고 또 한쪽에서는 승압트렌스에 대한 열틴 토론도 있더군요. 사장님께서는 카트리지를 바꾸어보면서 뭔가 연구를 하고 계시는 듯 하더군요. 기회가 되어 사
안녕하세요. 면빨님. 자주 빈티지란에서 님의 글을 자주 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빈티지란이 활발해지는 듯하여 빈티지를 좋아하는 한 동호인인으로 참 기쁩니다. 그리고 외국, 특히 영국에서의 경험을 소개해시는 것이 여기와는 좀 차이가 있지만 제게는 흥미로운 간접경험인 것 같습니다. 아마 면빨님께서는 정말 오래된 빈티지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경험이 일천하여 셀렉터가 있는 오래된 빈티지 프리는 사용하지 못했는데, 면빨님 언급하신 프리들를 구경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제가 아는 내용을 일부 첨언하면 포노단의 셀렉터는 포노단 규격이 통일되지 않은 때에 존재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59년 이후로 RIAA로 통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못
빈티지를 사용할 때 프리에서 중요시 되는 기능중 하나는 모노판 재생을 위해 포노단에 모종의 조절장치가 필요합니다 모노반은 제품에 따라 커브가 다르거든요 그래서 프리앰프 포노단에 반드시 RIAA, Columbia, Decca, RCA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가 있어야 합니다 현대 최고급 프리앰프나 포노앰프에는 이 기능이 있습니다 FM Acoustics, Zanden 과 중저가 포노로는 독일제 Hubbard에 이 기능이 있고 Lory Craft의 Missing Link 고급 포노에도 있습니다 제가 않써봐서 궁금해서요 가락프리앰프의 포노단에 이 셀렉터가 있습니까? PF C-4에는 있습니까? 그리고 모노음반을 들을 땐 사실 무척이나 중요한 기능중 하나인 스테레오-모노 전환
헛깔리게 하시네요 어쨋던 이 가락프리앰프는 빈티지 소리를 내니까 빈티지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성모송께서 언급하신 마란츠 7형 가락프리앰프와 Precision Fidelity C-4 프리앰프는 빈티지 입장에서 볼때 견줄 프리앰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쟎아요 그래서 전 그러면 우리 족보는 우리가 쓰면 되겠구나하고 생각했지요 그런 것 있지않습니까 일팔광땡이나 일삼광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