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시지요..... 날씨도 많이 누그러지고, 주변에 꽃망울들이 많이 벌어졌네요~~~~ 화창한 봄에 걸맞게, 문수만 전 방장님께서 다섯번째 전시회를 합니다. 4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데요, 주제는 봄의 컨셉에 맞는 "나비" 입니다.......^^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만 같은 작품들입니다..... 예술성이 갈수록 일취월장 하시는 느낌입니다.......... 모쪼록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계룡산에 다녀왔습니다. 고등학교때는 거의 매주 올라갔었는데...참 오랜만이었죠. 이른 아침이라 관음봉까지 올라갈 땐 거의 저 혼자서 올라갔는데 삼불봉을 돌아 내려올 때쯤되니.. 사람들이 참 많이 올라오더군요. 그런데 가족 산행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이젠 연로하셔서 산에 오시지 못하는 아버지 생각에 기분이 아주 착잡해지더군요. 아버지와 함께 계룡산 자락자락을 모두 훑고 다녔던 그 시절이 벌써 이십년 전이라니... 세월이 정말 무상하더군요 역시...하루하루 더 열심히 사는 수밖에 없겠지요.
어제가 작은넘의 8번째 생일..... 초등학교 들어간지가 엊그젠데 지 태어난날이 3월초라고, 빨리도 생일을 찾아먹긴 한다.... 초등학교 1학년 오전시간 끝내고, 지가 가입한 어린이축구회 멤버들을 집으로 초청한다나 어쩐다나.... 해서 전날 부랴부랴 케이크다 과일이다 사다가 냉장고에다 쟁여놓고, 점심은 중국집에서 자장면 시켜먹으라고 돈 놔두고 출근했더니...... 저녁무렵 퇴근때쯤 출장갔다 오는데 마눌 전화벨이 울린다.... "자갸, 집에 전화좀 해봐라, 애들이 집안을 난리친거 같든데......" 불현듯 불안한 맘이 갑자기 가슴 한구석에서 스물스물 올라온다.... 거실에 셋팅되었던 스피커...... 리스닝포인트 잡는다고 앞으로 좀 빼놨던 스피커..... 전날
안녕하세요.... 아래 방장님께서 제안하신 바와 같이 간단히 뵙고 싶습니다. 2/24(화) 저녁 7시 장소는 지난번 뵈었던 탄방골 참순대 (탄방초등학교 후문) 487-5288 식사후 방장님댁으로 이동하여 바뀐기기 신고식(?)이 있을예정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요즘 잡다한 일이 많다보니...괜히 바쁩니다. 3월 들어서면 더 바빠질 듯 싶어서 오는 화요일 24일 잠깐 뵈면 어떨까요? 시간 어떠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장소는 이번에도 총장님께서 수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요즘 제가 워낙 정신이 없어서 자주 연락 올리지 못해 좀 죄송합니다.....^^; 예전에 말씀하셨던 괜찮은 음반 추천 건에 대하여........ 방장님 취임 기념으로 우선 이거 하나 올려드립니다.... -가수 : Priscilla Ahn -앨범명 : A Good Day -앨범평 : '가슴을 적시는 따뜻한 영혼의 목소리' 프라실라 안의 블루노트 데뷔작 A GOOD DAY 한국 태생으로 지금은 LA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애플 아이튠스 뮤직 스토어의 '에디터스 뮤직 초이스'에서 금주의 가수로 선정되며 커다란 주목을 받았으며 재즈의 명가 블루노트에 전격 발탁되어 야심찬 데뷔작을 발표하게 된다. 청아하며 깊
안녕하세요. 오늘 똑딱이 받아서 퇴근하자마자 밧데리 충전하고 부라부랴 몇 장 눌러봤습니다. 광각이라 제 리스닝룸이 한번에 다 나오는 것도 좀 놀랐고... 흑백으로 찍을 수 있는 것도 괜찮군요. 줌 배율이 좀 딸리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아무튼 제 수준에는 넘쳐나는 똑딱이인거 같네요... 이제 열심히 메뉴얼부터 공부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딸래미가 재미삼아 찍을 수 있는 디카를 하나 사달래길래... 코스트코에 가서 제일 싼 놈으로 몇 장 찍어보다가...별로네 싶어서 쪼오금 더 존 녀석으로, 쪼오금 더 존 녀석으로....욕심을 거듭한 끝에 결국 이 넘으로 낙찰봤습니다. 지름신이....ㅠㅠ 어차피 딸래미는 셔터 몇 번 누르지도 않을 테고, 엄마가 딸래미 찍는 게 주용도가 될 테니, 쬐금이라도 사진빨 잘 나오는 녀석이 좋을 듯 싶더군요. 내일부터는 쇼핑몰들을 물색해봐야겠습니다. 렌즈 막 바꿔대는 디뭐시기 카메라는 언제 함 써볼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딸래미 재롱잔치 다니다보니 여기저기 무시무시한 카메라가 즐비하던데... 나중에 자기 사진 이 모양으로 찍어놨다고 딸래미한테 구
안녕하세요. 새로 들어온 제프 시너지2i 인증샷 올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화려한 외모인데, 시커먼 기기들속에 들어가니 더욱 휘황찬란하네요. 뽀대는 좀 떨어지지만 전원부와 컨트롤부를 분리해 설치했습니다. 소리는 전에 오디오리서치랑 비청회할 때 제프 시너지를 들어보셨으니 대충 짐작하실거구요. 시너지2i니까 쪼오금은 더 좋아졌을 지도 모르겠네요.^^ 프리들인 김에 스피커 위치도 좀 제대로 잡아보려고 며칠 낑낑거렸는데 결국 대충 마무리짓고 말았습니다. 무거운 스피커가 능사는 아니더군요. 조만간 시청회 날을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잡고 대전에 자리잡은 지 언 1년... HiFi시작해볼려고 하는데 자료는 많은데 정리가 안되네요... Off line 상에서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곳 찾습니다... 아무래도 대전이 거주하는 곳이라 접근 용이한 곳을 찾고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신 곳이나 추천해 주실만한 곳 좀 가르쳐 주세요... 더 많은 활동으로 가뜩이나 집중할 곳을 찾고 싶은 저를 도와주세요... 보잘 것 없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초보를 위해 읽어 볼 만한 잡지나 책 또한 추천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안녕하세요. 마침내 프리를 들였습니다. 오됴 시작하고 만 12년만에 프리를 들였으니... 좀 늦긴 했지요. 크렐 CAST로 가기 전에 잠깐 써볼 요량으로 들였는데 아무래도 쉽게 내치지 못할 듯 싶습니다. 요번 설 연휴에는 이것저것 해보느라 재미날 거 같습니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200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도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어떨결에 완장차고 말았습니다만, 문방장님께서 이미 중원을 평정해놓으신 지라 전 그저 가끔 심부름이나마 열심히 하겠습니다. 워낙 오프로만 모이기 때문에 게시판이 좀 썰렁하긴 하지만 새해에는 게시물도 자주 올려주시길 부탁드리구요. 특히 좋은 음반 구하시면 꼭 소개해주세요.
요즘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가지고 있는 것이 부담됩니다. 하나씩 하나씩 버리는 재미에 올 한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케이블과 돌짝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저것들이 또 불씨가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지만 적극적으로 버리지 못하는 것은 미련보다는 위안으로 생각해서겠지요. 요번 모임에서 이야기되었던 새로운 방장의 선출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 바로 적기라 생각됩니다. 새로운 방장님으로 젊고, 공력도 오래됐고, 오디오 대한 주관이 뚜렷하고, 현재 꾸준히 왕성한 열정을 보이시는 박주호님을 추천하셨고 저 또한 동의하며 앞으로 죽어있는 대전충청방을 활성화시키는 개기가 되리라 봅니다. 무거운 짐을 떠넘기는 것 같아서 미안은 하지만 재미로 생각하시면 맘 편하실 겁니다.
12월19일금요일 7시쯤 모임하려구 합니다. 장소와 자세한 시간은 나중에 알려드리곘습니다.
안녕하세요... 장문의 글을 날려먹고 뚜껑열려서 그만 짜증부터 내고 말았네요.. 송구합니다. 요즘 지름신께서 자꾸 강림하시는 통에 ...메인에 쓸 프리를 한동안 물색하다가 결국 지를만한 예산도, 쓸만한 기기도 없다는 결론에 도달!! 서브로 급선회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와트퍼피에게 밀려난 틸에게 마크383을 빼앗기고 난 후 오디오벡터가 아직까지 벙어리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서, 급수소문 결과 아래 3기종이 1차 후보군에 올랐습니다. 1. 신세세스 니미스 LE 미모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세시스는 아무래도 힘이 좀 딸리는데다 리모콘은 커녕 좌우 독립볼륨이라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구요. 또 매칭해야하는 프라이드 CDP가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