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습니다....헤헤헤 어제오늘 눈구경 실컷했네요. 몇년치 아껴뒀던 눈을 한꺼번에 쏟아낸듯 합니다. 길거리의 차들도 지난번 눈에는 엉금엉금하더니 어제오늘은 씽씽 달리네요. 사진은 제가 일하는곳 근처에서 어제일출과 오늘찍은겁니다. 하클도 올해들어서 새단장을 했군요. 그림파일 좀더 큰거 올려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올들어 풍성한 오디오계 새소식들이 들리는데 그중 Linn DS player 시연회가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린에 살살 곁눈질이 되네요.....헤헤헤
드라곤성님 이제야 약속 지켰습니다. 무슨말인지 아시죠? 혹시 모르시면 하클을 자세히 훑어보세요~ 힝~~ 밑에 사진은 이제 혼자서도 볼락을 잘 잡는 막내녀석.
최근에 날마다 이어지는 송년회 등 행사가 많아서 술마실 기회가 많다보니 피곤이 누적되어.. 오늘 아침에 해맞이 하러 가기가 싫었는데.. 올해 고3되는 아들이 뭔가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갖게 해보자는 의미에서.. 5시에 일어나 추운 날씨를 감안하여 내복까지 껴입고 나섰습니다. 남해 미조 부근에서 해맞이를 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신년맞이 해를 통해 뭔가를 소망하러 오셨더군요. 그런데 생각하지 못했던 뽀나스까지.. 해가 뜨기 직전에 보름달이 지는 모습까지 봤습니다.(사진5) 전광방 횐님덜.. 아니 음악과 오됴를 좋아하시는 동호인님들.. 2010년에도 음악과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ㅇ 사진 장소: 남해군 미조항 부근 - 사진1:
복많이 받으세요. 한해를 일로 마무리 하고 올 한해 또한 일로 시작했습니다. 올한해 일로 시작했으니 개미처럼 부지런히 호랑이처럼 화통하게 시작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복 많이 받을 준비하시고 올 한해도 화이팅입니다. 몇시간 후에 전 별량 화포에 해맞이 축제에 참석하러 갑니다. 올한해는 호랑이해라서 인지 내 몸속에 꿈뜰거리는 호랑이의 기운이 마구마구 솟아 납니다. 좋은 한해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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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장한 소리에 탕수육과 짱뽕 그리고 복분자주...맛이 새로웠습니다. 좋은 음악을 들을수 있게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조용한 년말 송년회를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분자..하면 솟아라 힘같은 분위기라 생각해서 잔잔히 흘러나오는 음악에 감상에 젖어들지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와인과 비슷한 색깔에 분위기를 느끼니 감동도 배가 되는듯 했습니다. 와인 동호회의 초대로 많은 수는 아니지만, 몇번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전 단지 감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음악을 선사했을 뿐이였습니다. 분위기 있는 조명아래 멀리서 흘러나오는 듯한 잔잔한 음악 그리고 와인...분위기에 젖어보고자 배란다 창문에 와인잔을 들고 들이키는 모습은 바라보는 입장에서 또한 "오오~분위기 있는데" 라고 느꼈던 기억이 있
옆 동네 선진국에선 비싼돈 주고 사먹는 커피... 저는 2년여 피나는? 노력끝에 세계 최고급의 커피를 직접 만들수있게 되었습니다.ㅋㅋㅋ 단품커피의 로스팅이야 어렵지 않고... 여러종류의 커피를 블랜딩하기가 2년여.... 이태리 일리커피의 비밀을 이제서야 풀었습니다. 기쁘면서도 허무하더군요. 아무도 기뻐해주시지 않겠지만 혼자 어느날 닭살이 돋으며 만세를 불렀습니다. 이제 더 어려운 나만의 시험을 위하여~~ 말년을 커피와 보내고자 준비하고 있음에 저기 미칫나? 하지 마셔용... 조만간 제목처럼 짬뽕벙개 함합시다 성님... 여유부려할 나이에 갈수록 바쁜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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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해를 보내며 지인으로부터 덕담 한 가지를 받아들고 전광방 식구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글을 올려봅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놓음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용서이고, 이해이고, 자비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일의 과정에서, 길의 도중에서 잃어버린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근원적인 물음,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묻는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물음에서 그때그때 마무리가 이루어진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놓음이다. 이글을 준 친구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Vpi Technics Fusion turn System을 들여놓고 황홀해 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갖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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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전광방 게시판에 글 올려봅니다. 년말이라서 모두들 바쁘시겠지요? 저 또한 12월을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2009년을 보내면서 마지막 선물이 저에게 왔는데.. 정말이지 행운이 따르는 올해인듯 합니다. 지난달에 집사람에게 구해준 폭스바겐 제타가 대단한 연비와 기가막힌 가속력 등으로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주더니.. 어제는 알텍 604D가 기대 이상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제가 몇년전에 벌교 오박사님의 솜씨로 기타통을 연상시키는 소형기의 명품을 맛보았는데 이번에는 청주에 계시는 럭스미어 사장님의 도움으로 알텍 604D 유닛을 채용한 아래 사진의 스피커를 듣는 행운을 맛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604B 유닛을 사용하여 제작의뢰 하였습니다만, 604B보다 너무 깨끗한 604D가 먼저
어느 선진국은 이름도 모르는 명품 커피 마시는데 아우님들? 우린 짬뽕 번개라도..... 예술회관 앞 짬뽕 맛있는데. 배박사? 점심시간에 추진좀 해봐유? 근방에 시간 나는 2~3명이라도 모이자. 동수가 지리산에 굴 파고 동면하는지 무소식.
광전방에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 로얄성님을 오늘 낮에 잠깐 뵐 일이 있었는데 가시는데 인사도 못드려서요~~ 로얄성님 잘 들어가셨죠^^ 항상 밝은 미소 ~~ 너무 뵙기 좋아요...... 아울러 광전방 회원님들께서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전전방 이주은 드림.
어제 오전에 시간여유가 있어서 스피커케이블의 단자를 바꾸어보기로 했습니다. WBT은단자는 재작년쯤에 이곳장터를 통해서 구입해뒀다가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그냥 되팔까....하는 생각을 해보다가 집에서 소일꺼리로 혼자 교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요즘엔 귀찮은것엔 손이 안가는데 시간이 많이 남으면 시간떼움용으로 이런짓을 하게되나봐요....헤헤헤 Siltech LS-180 앰프쪽은 오리지널 터미네이션이고 스피커측은 WBT동단자로 개조되어진것을 구입했었는데 예전에 심심할때 뱀껍닥도 싸주고 수축튜브작업을 해서 이쁘게 가꾸어주었습니다. 요번엔 단자만 바꾸는것이라서 단순한 작업이긴 하지만....연장이 없으면 엄두를 못내겠네요. WBT의 슬리브와 전선용 집개가 있어서 일을 편하게 할수 있었습니다. 개
가을이란디요.... 언제 가을이 왔는지도 모르게 가을이 내곁에 와있네요. 아침저녁으로 서늘하긴 하지만 아직 20대인 저로서는 반팔을 입고 있습니다.^^ 연로하신 전광방 형님들 건장 잘 챙기세요..... 특히 환갑근처의 성님들 말씀이쥬....헤헤헤 토요일엔 타이거스 야구 보느라고 바빴고.... 어제는 심심해서 방안 사진도 찍어보고....밖에 풍경도 담아봤습니다. 볼륨을 심하게 올리고 다이어스트레이츠 디비디를 보다가 한장 담아봣습니다. 날도 시원해져서 방안에서 앰프 켜고 웅크리고 앉아있기 안성마춤이네요. 더 추워지면 궁딩이 시릴것같고요. 소리 크다고 집사람은 눈깔질하고....난 갈데도 없고....날은 점차 추워지고....ㅠㅠ 이번주말엔....근처의 산에 단풍구경들
요즘 글 올라오는것도 뜸하고 해서 저의 잡다한 일상을 올려봅니다. 지난주 벙개 담날 토욜 오후 일 을 마치고 커피를 뽁고 보온병에 담아 남해의 끝자락인 미조항으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집사람과 막내랑 셋이서요. 미조항은 두번째이고 물은 맑은데 낮에 한 번도 올기회가 없어서 어느정도로 아름다운지 직접보지 못하고 짐작만해서인지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물때를 잘 맞춰서인지 낚시대를 넣자 마자 볼락이 입질을 시작합니다. 정신없이 입질이 와서 저녁때 근처 중국집에서 짜장면 한그릇 시켜먹는다는 계획도 잊어 버린채 12시까지 낚시만 하다 틈날때 커피만 홀짝이다 왔습니다. 막내는 몇 마리 잡고는 차에서 자버리고... 간간히 가지는 커피타임도 좋지만 낚시를 할 때 목이 많
2차로 갔던 구이집입니다. 간단하게 한 병만 묵고 땡~
오랜만에 많이 모여 즐겁게 놀았습니다. 민장성님이 준비하신 베트남 보드카와 전어에 순천로얄루 성님이 시켜주신 짬뽕밥으로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음악도 잘 들었구요~ 오박사도 참석을 늦게나마 하였는데 사진이 없구만요. 미안허이~ ^^;;
